日, 올 신차판매 전망 들어보니…전년보다 ‘뚝(?)’

2019.03.26 10:23:49

522만대 전망…4년 만에 감소세 전환 예상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동차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는 모습이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팔릴 신차 대수가 지난해보다 2.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올 한 해 동안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신차가 5223400대에 머물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차종별로는 경차가 지난해 대비 4.5% 감소한 1872000, 경차 외 차량은 0.5% 줄어든 3351400대가 각각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이 같은 전망을 밝히면서 특히 경차의 경우 감세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하락 전망치를 크게 잡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의 이번 전망 발표에 대해 시장에서는 다소 충격적인 반응이다. 이 같은 전망치는 지난해 실적보다 2.0% 적은 것으로 이렇게 되면 올해 일본 내수용 자동차 판매 대수는 4년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도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김현수 기자 khs@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