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25일 시작된 독도방어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해군에 따르면 '동해 영토수호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오전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올해 독도방어훈련에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해군과 해경 함정은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10여 척, 육·해·공 항공기는 공군의 F-15K를 포함해 10대가 참가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에 투입된 전력은 예년과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배 정도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