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팜므파탈 매력으로 눈도장 ‘쿵’

2012.03.30 09:03:17

 

[KJtimes=유병철 기자] 연정훈의 여인으로 등장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예 정다혜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혜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중인 주말미니시리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정은솔 역을 맡아, 마인탁으로 분해 열연중인 연정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해 숱한 추측만 나돌고 있다.

 

극중 정은솔은 마인탁의 비서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는가 하면 백화점에선 미친 듯이 쇼핑한 모든 물건을 갑자기 시시해졌다며 모조리 환불시키고,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마음에 드는 것이 눈에 띄면 사고야 마는 폭풍 사치 벽에 보통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언어사용으로 베일에 싸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은솔과 마인탁의 관계를 묻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한 대답으로 그 상황을 회피해, 어느 누구도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정다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이 다소 얄미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자신의 매력으로 만들어서 보는 이들이 애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영화 방자전의 감자 하녀로 데뷔 이후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며 서서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정다혜.

 

정다혜는 이번 역할로 무한의 매력을 발산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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