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사고, 오피스텔 붕괴로 2명 매몰됐다 구조...의식 명료

2019.12.01 15:16:30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1일 오전 940분께 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존 단층 짜리 건물 철거 중 천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1명은 하반신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1명은 건물 안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50분께 2명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들은 의식이 명료하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