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햇반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PR대상'에서 통합캠페인 부문, 마케팅PR 소비재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개최되어 올해 29회차를 맞이한 'PR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민간과 정부·공공기관 중 매년 우수 PR 활동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먼저 '알면 알수록 마음이 놓이는 햇반 이야기' 안심 캠페인의 성공을 거두며 통합(IMC)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안심 캠페인은 햇반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심키트’와 ‘안심박스’를 제작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해 햇반의 세 가지 안심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안심박스를 받을 수 있는 캠페인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했다.
또 '드디어 햇반이 솥밥을 솥반하다, 햇반솥반' 캠페인을 통해 6월 론칭한 햇반솥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렸으며 마케팅PR 소비재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서울 시내와 경기도 일대에서 '커밍솥' 문구를 내세우며 이동식 솥을 끌고 다니는 햇반솥반 트럭을 운영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초대형 솥을 등장시키며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달리는 트럭 및 전시공간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햇반솥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심 캠페인은 마이크로 사이트 누적 방문자 469,994명, 캠페인 이벤트 참여자 176,474명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햇반솥반 캠페인은 3일간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인증 이벤트에 총 1만 5천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햇반솥반 정식 출시에 앞서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인 물량이 조기 품절됐다.
제일제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현칠 팀장은 “올 한해 전개한 안심 캠페인부터 신제품 햇반솥반 캠페인까지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햇반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