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서울·제주·인천농협 현장 경영 눈길

2024.06.20 14:22:51

[KJtimes=김봄내 기자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9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서울·제주·인천농협 조합장,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 날 현장경영은 지역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농축협 중심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조합장 건의사항 검토결과 보고 지역별 업무현황 및 당면현안 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 회장은 전국의 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라며,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24년도 현장경영을 지난 65일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조합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농협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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