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2025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 발표

2025.01.07 13:33:08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2022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방건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발표하며 안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모든 근로자의 사고와 질병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구 대표는 "안전은 단순한 과제가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가치"라며, 안전·보건이 대방건설의 최우선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대방건설은 안전·보건 경영 방침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첫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한다. 둘째,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 셋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업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인에 대해 함께 개선한다.

 

또한, 대방건설은 안전·보건 성과를 달성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체적 목표를 수립했다. 먼저, 시기별 및 위험 요인별 중점 관리 사항을 선정하고, 분기 1회 테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조치를 취한다. 둘째, 반기 1회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교육 및 점검을 지원하여 협력회사가 높은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상시 안전보건 관련 기술적·관리적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적용 검토 등 이해관계자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구성원의 참여와 협의를 이끈다. 이러한 방침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했다.

 

대방건설은 이미 지난해에도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의한 업무 가이드북 제작, 건설기계별 안전 점검표 및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장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의 노력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로 평가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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