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최다 부문 수상

2025.03.13 13:21:36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5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옥외광고 영상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디지털 부문) ’Voices of Galaxy(디지털 부문) 잘하고 싶어서'(인쇄 부문) ’GO ULTRA Challenge'(디지털 부문) 등으로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학계 및 광고 전문가, 소비자 단체,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이다.

 

집안일과의 작별AI 가전이 집안일을 대체한다는 변화를 위트 있는 전시로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점과 고객들에게 집안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집안일과의 작별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의 게릴라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 등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됐다.

 

삼성 AI 가전과 함께 하는 ‘AI 라이프가 시작되면서 일상에서 사용 빈도가 확 줄어들 생활용품들의 노고를 기리는 독창적인 접근으로 화제를 모았다.

 

집안일과의 작별에서는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게 설거지를 양보하고 은퇴한 고무장갑 비스포크 AI 인덕션에 요리를 맡기고 떠난 뒤집개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제량 측정 기능으로 사라진 세제 계량컵 비스포크 AI 스팀에게 걸레질을 넘긴 바닥 걸레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에게 옷 먼지 케어를 일임한 돌돌이 등 총 5가지 생활용품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와 일상의 변화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진행한 캠페인이 5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고객이 직접 선정했다는 의미 있는 결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브랜드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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