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마음 따뜻한 천재요리사로 귀환

2012.05.07 08:44:49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기존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와 상대방을 배려한 진심이 담긴 성유리표만찬을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아리랑을 살리기 위해 시크하고 냉랭한 모습을 보였던 그녀가 다시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와 선노인(정혜선)의 초대로 온 한식 대가들을 고려한 음식을 대접해 다시금 천재요리사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지난 6일 방송에서 준영(성유리)은 인주(서현진)와 아리랑의 새로운 명장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합의 일환으로 명인들의 점심을 대접하게 되었다. 준영은 긴장한 채 예민한 표정으로 요리하는 인주와는 달리 평가인지도 모른 채 흥얼거리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시켰다.

 

준영과 인주가 만든 음식을 맛본 명인들은 인주의 요리에 보기에 좋다며 칭찬을 했지만 녹차 향이 강하고 신맛이 부담스럽다고 평했고 반대로 준영의 요리에 맛은 훌륭하지만 조리 시간을 못 맞춰 요리의 색감이 좀 떨어진다고 했다.

 

이에 선노인은 준영이 실수한 줄 알고 약간 실망스러워했으나 준영은 한 명인을 가리키며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할머님 친구 분이 틀니를 하신 것 같아서요. 한소끔 더 익히면 색감이나 질감이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어르신들이 드실 거였고 치아가 불편하신 분들도 편하게 씹으실 수 있게 일부러 더 익혀냈어요라며 먹는 사람을 고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표 만찬 맛보고 싶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최고의 요리사”, “절대미각에 따뜻한 마음까지, 완벽 요리사 고준영 빛났다”, “서현진과의 재결합이 점점 흥미진진해진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와 주상욱, 이상우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신들의 만찬은 매주 주말 밤 955분 방송된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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