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인 갤러리는 다가오는 겨울을 달콤하게 녹여줄 핫 초콜릿과 초콜릿 퐁뒤를 11월 12일부터 선보인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따뜻하게 녹인 달콤한 초콜릿은 겨울철 디저트로 제격이다.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핫 초콜릿과 디저트 퐁뒤는 프랑스산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을 주재료로 초콜릿 특유의 녹진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겨울을 대표하는 음료인 핫 초콜릿은 색다른 플레이팅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초콜릿 뚜껑과 커다란 초콜릿 막대 볼이 담겨 나온 유리잔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부으면 그 열기가 초콜릿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막대로 살살 저어준 후 함께 제공된 에그 타르트와 먹으면 더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초콜릿 퐁뒤는 마카롱, 버터쿠키 등 15종의 프랑스 과자 및 과일꼬치와 뜨거운 초콜릿 볼로 구성된다. 디저트는 한국의 전통 보석함에서 착안한 특색 있는 디자인의 용기에 담겨 제공되며 호텔을 찾은 국내외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콜릿의 단 맛이 새콤한 과일 및 디저트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
10m의 높은 천고와 아름다운 전망이 돋보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는 그 이름처럼 호텔 곳곳의 다양한 예술작품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간에 따라 애프터눈 티 및 타파스 뷔페,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 및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