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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와 재봉 서비스 론칭

이케아 기흥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에서 텍스타일 제품과 의류 재봉 서비스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Upcloth)와 협력해 재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케아 코리아와 업클로스는 지난 6일 이케아 기흥점에서 재봉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봉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이케아의 사회적 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Social Enterprise Partnership Programm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원순환 실천하는 기업과 파트너쉽

 

이케아 코리아는 텍스타일 업사이클링과 재봉 역량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업클로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업클로스는 이케아 코리아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재봉 서비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기흥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고양점, 광명점, 강동점, 동부산점 등 전국 주요 매장으로 재봉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범위에는 커튼 길이 조절, 이불끈 부착, 쿠션 커버 제작 등 텍스타일 제품은 물론 바지 기장 및 허리 수선, 단추 부착, 자수 등 의류 수선까지 포함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범위를 의류까지 확대했다. 이용 요금은 수선 품목과 작업 내용에 따라 상이하며, 커튼 기장 수선은 7000원부터, 허리 수선은 1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직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클로스는 재봉 전문가와 함께 저소득층과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자활근로 참여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서비스 운영 인력으로 채용한다. 이들은 현장 운영에 참여하며 재봉 기술과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임선아 업클로스 대표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수선과 재사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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