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경남 밀양지역 향토기업인 한국카본[017960]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작년 잠정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576억원으로 6.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27.38% 줄었다. 한국카본은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으며 시가 배당률은 2.1%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53억원이다. 한편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자신의 성과급 전액은 3000만원을 박일호 시장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조 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국내 1위 냉간선재 가공업체인 세아특수강[019440]은 16일 공시를 통해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시가 배당률은 3.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3억원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8일 세아특수강 올해 매출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글로벌 철강 가격이 오르면 선재 가격 상승으로 호전된 실적을 낼 것이며 이에 따라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11.5%, 19.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당시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의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에 그치고 시가배당수익률은 3.1%, 주당 배당금은 700원으로 전망돼 저평가된 중소형 철강주”라고 판단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IBK기업은행[024110]은 14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1조5326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7조8374억원으로 1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646억원으로 1.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이와 관련해 이자부문의 이익이 직접 사업연도 대비 5.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파트너, IBK’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4대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정했다. 예컨대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변화 추진과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新)고객경험 가치 극대화, 효율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 등이 그것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제주항공[08959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상장된 3개 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주주 배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주주이익분배원칙에 따라 주당 500원, 시가배당률 1.9% 규모의 배당을 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은 약 131억원이며 이는 전년도 총 배당금(104억원)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작년 일본에 취항한 해외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날 이 회사가 공개한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의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제주항공은 인천·김포·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 11개 노선에 총 196만6000여석을 공급해 전체 2위, 외항사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작년 이 회사의 일본 노선 공급석은 2015년(133만7000석)과 비교해 47% 늘었으며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온시스템[01888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인도 자회사인 비스테온 일레트로닉스(Visteon Electronics India Private Limited)의 지분 전량을 이달 28일까지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 처분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이며 처분금액은 533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22.2%에 해당한다. 예컨대 핵심사업인 공조사업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려 한다는 게 한온시스템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한온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42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7037억원으로 2.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37억원으로 24.8% 증가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현대EP[089470]는 8일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1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2303억원으로 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100.2% 증가했다. 한편 현대EP는 작년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85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KJtimes=임영규 기자]동아에스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3.22%, 배당금 총액은 30억2600만원이다. 같은 날,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1% 증가한 1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571억원으로 16.1% 증가했고 ,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44.6% 늘었다. 한편 동아에스텍은 작년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상교량 건설과 관련해 하도급 공사 제품을 공급하는 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매출액의 44.29%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미반도체[042700]는 23일 공시를 통해 대만 PTI(Powertech Technology Inc.)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31억원으로 2015년 매출액의 2.6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3월 30일까지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대만 PTI(Powertech Technology Inc.)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계약금액은 19억6000만원으로 2015년 매출의 1.6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또 작년 12월 29일에는 중국 업체(JCET·Jiangsu Changjiang Electronics Technology)와 35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99%에 해당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S&T모티브[064960]은 23일 공시를 통해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8% 감소한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1538억원으로 4.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64.7% 감소했다. 앞서 S&T모티브는 12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24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2015년 12월 31일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당시 S&T모티브는 공시를 통해 “201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법인세 등 통합세무조사결과 통지서의 금액”이라며 “국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청구나 이의신청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작년 11월 29일 하나금융투자는 S&T모티브에 대해 오는 2018년까지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변동하지 않았다.
[KJtimes=임영규 기자]“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KB국민은행이 진행하는 ‘KB스타비(飛)’진로체험 겨울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겨울 및 여름캠프 등 총 4회차에 걸쳐 연간 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캠프라는 이유에서다. 19일 지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겨울캠프는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설악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 주목을 끈 것은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점이다. 일례로 박준우 쉐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기안84 웹툰작가와 미술 그리기, 호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와 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다. 원종건 멘토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KJtimes=임영규 기자]“지난 2010년 시작된 그린서포터즈는 이번 18기 선발 인원을 포함해 약 200명의 대학생 마케터를 배출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이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진에어가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8기 발대식을 진행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항공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예비 마케터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19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전날인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모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12명의 대학생들에게 진에어 브랜드 소개, 그린서포터즈 활동 취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들 대학생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말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국내외 진에어 취항지 탐방을 통한 항공 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들은 진에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특히 개인별
[KJtimes=임영규 기자]“T멤버십의 글로벌 혜택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일본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고객이 적시에 혜택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K텔레콤이 오는 20일부터 ‘글로벌 플러스 혜택’ 서비스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일본 여행 고객에게 현지 이용 가능한 T멤버십 혜택 안내와 할인 쿠폰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주는 게 주요 골자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로밍을 이용해 일본 여행에 나서는 고객이 서비스의 대상이다.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일본 유심(USIM)으로 변경한 고객이나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해당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전자제품 판매업체 ‘비쿠 카메라’와 편의점 ‘로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할인을 받으려면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 결제 시 제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비쿠 카메라’는 가전제품 구매 시 7%, 약‧화장품‧일용품 구매 시엔 5%의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라면서 “‘로손’에선
[KJtimes=임영규 기자]KT&G[033780]는 1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0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증가했다고밝혔다. 매출액은 1조1036억원으로 2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58억원으로 150.2% 증가했다. 한편KT&G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도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12월 31일이며 시가배당률은 3.42%다.
[KJtimes=임영규 기자]현대산업개발은 18일 공시를 통해 약 13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A-92BL 뉴스테이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회사 2015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8%에 해당한다. 한편현대산업은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수원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를 29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연결 매출액의 6.3%에 해당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화제약[067080]은 17일 공시를 통해 스피노신(spinosin)이 들어간 치매 예방·치료제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특허 내용과 활용 계획에 대해 "유효성분인 스피노신과 산조인 등의 추출물을 포함한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며 "산조인 추출물을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대화제약은 지난해 11월에는 스피노신(spinosin)을 포함하는 치매 치료제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