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STX는 16일 공시를 통해 STX중공업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채권이 출자 전환돼 STX중공업에 대한 지분이 11.6%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취득한 주식은 2968만4천456주다. 금액으로는 742억1114만원이다. 취득 후 STX의 STX중공업에 대한 지분은 11.6%가 되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2월 7일이다. 한편 STX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소속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회사 보통주식과 신규 출자전환 주식을 공동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답변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STX는 오는 2월 3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는다.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SWCC(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와 체결한 발전소 공사(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해지금액은 1조6156억원으로 지난 2011년 매출액의 19.9%에 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와 관련해 “계약조건 변경에 대한 협상 중 발주처로부터 타절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엔지니어링의 1조원대 공사 해지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7.30% 떨어진 1만800원에 거래됐다.
[KJtimes=임영규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9일 공시를 통해 요르단 제약회사 람파마(RAMPHARMA)와 총 829억7000만원 규모의 항고혈압제 ‘토둘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20.67%에 해당하며 명시한 계약액에는 물품 공급 계약금액과 라이선스 비용, 로열티, 초기 계약금 100만 달러가 모두 포함된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람파마는 요르단 제약사 중 4위 기업으로 고혈압 치료 성분 중 하나인 암로디핀 복제약으로 요르단 고혈압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계약에 따라 람파마를 통해 요르단,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북아프리카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등 총 19개국에 10년 동안 순차적으로 6000만달러 규모의 토둘라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고혈압 치료제 수출지역을 확대하게 됐으며 특히 현지 고혈압 치료제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판매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은 29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2186억원 규모의 ‘K-55 자주포 성능개량 4차 양산사업 외 34개 항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한화테크윈은 전날인 28일에도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3478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31%에 해당하며 계약에 따라 기동헬기 엔진 외에 13개 항목을 공급하는데 보안관계로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의 기재는 생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주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주신 성금으로 그동안 공익기금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난치병 환자 지원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KB국민은행이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에 전달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그간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익펀드는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펀드”라며 “공익펀드 투자자는 일반펀드와 같이 투자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간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기부금은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암환자 등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에 상장된 석유 정제품 제조업체인 퍼시픽바이오[060900]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6월 2014 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자료를 공시했지만 이날 정정 공시를 통해 해당 사업연도 자본전액잠식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회사측은 이와 관련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 퍼시픽바이오는 기업 상장 적격성 여부를 평가하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개선 기간 6개월을 부여받아 현재 매매거래 정지 상태다. 한편 퍼시픽바이오은 지난달 23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장운덕씨에서 김진걸씨로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장운덕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 모두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26일 공시를 통해 스리랑카 상하수도국으로부터 데두루 오야 상수도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5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3월 21일까지다. 한편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1일에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공시했었다. 구형 우선주에는 4개년간 미지급된 누적배당금 200원과 올해 배당금 150원을 합쳐 350원이 배당된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두산건설[011160]은 26일 공시를 통해 501억원 규모의 홍은 제6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연결기준 매출액의 2.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두산건설은 지난 11월에는 코스트코 코리아와 474억원 규모의 코스트코홀세일 대구점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공시했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연예기획사 IHQ[003560]는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딜라이브가 AE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AE Television Networks Korea Ltd.,)에 보통주 716만5000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지분 4.99%에 해당하며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다. 또한 IHQ는 이날 AE가 제작하는 해외 유통 목적 한국 콘텐츠에 대한 공동 투자 권리 등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한편 IHQ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한 매체가 큐브엔터[182360] 지분 및 경영설 매각설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LG화학은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총수와 매수대금 총액은 보통주 492만9039주, 우선주 4만740주, 매수대금(예정) 3369억3327만9588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정대로 내년 1월1일자로 합병을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공시에 따르면 LG생명과학[068870] 합병과 관련 “LG생명과학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계약 해제 가능 규모를 크게 초과하지 않아 합병은 당초 공시된 일정대로 진행된다”는 게 LG화학의 입장이다. 이번 합병으로 LG화학은 레드바이오(의약)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LG생명과학은 장기 안정적 투자재원 확보로 신약개발에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KCC[002380]는 15일 공시를 통해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주식예탁증서(DR) 상장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래 규모 및 주주 수가 축소돼 상장에 따른 효용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KCC는 지난달 말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 접착테이프, 보호필름광학필름 전시회’(APFO 2016)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전시회에서 실리콘 감압 점착제와 종이 이형제 계열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팅 시장에선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실리콘 원료 제조사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심을 받았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은 15일 공시를 통해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인 HSW사와 2795억원 규모의 자주포용 K9 차체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69% 규모에 해당하며 한화테크윈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96대의 자주포 차체를 수출하게 된다. K9 자주포는 한화테크윈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지난 1998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사거리 40km급 자주포로 2000년부터 실전 배치됐다. 터키에도 280대(5억5000만달러 규모)가 수출됐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앞으로 K9 자주포 차체를 활용한 파생·변형차량 사업 참여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당 규모의 추가 물량 확보도 기대된다”면서 “폴란드 K9 자주포 차체 수출을 교두보 삼아 현재 복수의 유럽 국가에 K9 자주포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두산[000150]은 15일 공시를 통해 주당 51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은 보통주 106만4000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최종 배당 금액은 내년 초 이사회 및 정기주총 승인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약 635억원이다. 한편 지난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밥캣[241560]에 대한 대한 기업평가를 개시한다면서 전 세계가 인프라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 굴삭기 생산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목표주가로 각각 1만3000원과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당시 박용희‧양영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전 세계 인프라 투자 규모는 올해 4조3000억달러에서 내년에 4% 이상 증가하고 2020년은 1년 전보다 5%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인도 역시 7%대의 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재정정책을 통한 인프라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인프라 투자 확대는 결국 중장비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내년 전 세계 굴삭기 수요는
[KJtimes=임영규 기자]“연말이 다가오면 힘겹게 겨울을 나야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떠오른다. KB금융그룹은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윤 회장은 지난 1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1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된다”며 “KB금융그룹은 성금기탁 외에도 12월 한달 동안을 ‘KB 따뜻한 겨울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불우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금융비용부담 완화 및 신규 지원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이 그것이다.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직접 피해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모든 소상공인 등이 이번 금융지원 대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0%포인트까지 지원한다”며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대 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