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는 표현이 있다. 생각한 대로, 말한 대로, 그것이 씨앗이 되어 자라고, 열매를 맺듯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긍정의 말을 많이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의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서 내뱉은 말 그대로 결과물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 습관이 성공인을 만들어낸다는 조사 결과도 최근에 발표되었다.얼마 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투명 용기 두 개에 밥을 담아 두고 한 개의 용기에는 ‘고맙습니다’, 다른 한 용기에는 ‘짜증 나’ 라는 글을 붙여 놓았다.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마다 용기에 적힌 대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쪽에선 ‘짜증 나’라고 말 하는 실험을 했다.4주 후에 용기 안은 놀라운 결과가 발생했는데, 밥은 말한 사람들의 기운이 전해진 결과를 낳았다. ‘고맙습니
[KJtimes=서민규 기자]아이엠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매각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지난 9일 오후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본입찰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공시를 통해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와 관련해 최종 입찰제안서를 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99[064820]도 같은 날 자회사 소미인베스트먼트가 아이엠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냈다고 공시했다.아이엠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에스엠엔파트너스제일차유한회사라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분율이 49.81%에 달한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경영을 맡아오다가 영업정지가 되면서 예보가 지위를 넘겨받아 매각을 주도했다.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에선 가격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이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한국전력은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90% 오른 3만7500원을 나타냈다.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이 같은 주가 강세 흐름은 탄소세와 배출권 거래제 도입의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이후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개별소비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하반기 방만경영 개선, 매출 이월 등 효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고 내년 탄소세 등의 도입도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함으로써 한국전력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또 국가 전략으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도 낮고 산업계에서 제시한 새로운 대안도 없어 내년 탄소세, 배출권거래제, 저탄소차협력금 등 온실가
[KJtimes=서민규 기자]미원상사[002840]는 10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4000주를 7억원(예정가)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원상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원상사는 같은 날,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유행했던 광고 중에 축구선수 차두리가 나와서 건강 관련 제품을 선전하며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라는 CF송을 불러 화제가 된 것이 있다. 피곤한 이유가 간이 건강하지 않아서니까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의미였는데, 간이 오히려 약을 먹는 사람에 게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푸념하지 않을까 싶어서 웃었던 적이 있다.“잘 되면 내 덕이고 잘못되면 조상 탓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일이 안 풀리고 화날 땐 팔자타령하며 괜히 부모를 원망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언쟁을 벌일 때도 “너 때문이야”, “네가 문제 야”로 말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 “난 문제가 없는데 모든 게 다 너 때문이고, 난 정확한데 우유부단한 너 때문이다”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다.이것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올바로 잘못을 파악하지 못해 진짜 문제점을 모르기 때문이
“생긴대로 행동한다”, “돈이 많은 사람은 수입차를 타고 명품을 즐겨 입는다”, “고상한 사람은 품위 있는 사람일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이 그 사람에 대한 선입관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여 말실수를 범하게 되고, 좋은 인맥을 놓치게 되는 일이 생긴다.옷을 잘 차려입은 날엔 백화점 명품 판매 부스에 들어가 고가의 가방을 만져보지만, 허름하게 입었다고 생각되는 날엔 명품매장 직원의 시선이 의식되어 문턱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기분을 조금은 알 것이다.판매 사원을 교육하다 보면 그들이 말하길, 콩나물 가격을 깎아가며 장보는 시골 동네 아줌마 같은 모습의 여자 손님이 값비싼 명품 가방을 현금으로 몇 개나 사는 부잣집 사모님인 때도 있고, 오히려 명품으로 휘감아 부자인 것 같은 손님이 장기 할부로 물건을 구매
[KJtimes=서민규 기자]삼환기업[000360]은 8일 공시를 통해 811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 노반신설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환기업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5.07% 수준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도 말한 의도와 반대로 전달되어 곤란해지거나 상대와 원활한 소통을 못하는 수가 있다. 말은 입으로 하지만 그 때의 표정, 시선, 억양, 제스처 때문에 전혀 다른 의도로 전달되기도 하기 때문이다.남자들은 “여자들은 왜 그리 신경전을 벌이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말을 간혹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들은 평소 무언의 대화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가령 동창회에서도 경쟁상대로 여겨지는 두 여자 사이에는 인사말을 나누면서 상대의 옷차림을 훑어보는 신경전이 시작된다. 상대가 자랑을 늘어놓으면 무시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마음의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말이다. 말할 때의 표정, 시선, 제스처에 따라 말의 내용이 전혀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자. 좋지 않은 인상을 주거나 말의 의도가 다르게 비칠 수 있는 무언의 커뮤니케이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꾸준한 인기의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다양한 상품 1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영업일간 판매한다. 8일까지는 ELS 2종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DLS 등 10종을 공모한다.8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 ‘ELS 8900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11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에는
[KJtimes=서민규 기자]하이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000원으로 올려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2년 하반기와 비슷한 주가 상승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인 LCD TV 패널 수급과 패널 가격 흐름,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뚜렷한 하반기 실적개선세 등 측면에서 2012년 하반기와 지금은 비슷한 주가 상승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연초 대비 32%가량 상승했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올해 이 회사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895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2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상선[011200]은 7일 공시를 통해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 발행은 운영자금 48억원 마련을 위한 것.현대상선은 공시를 통해 이는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따라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제 177-1회 무보증 공모사채’의 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에 발행하는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8.36%, 만기이자율은 9.86%다. 만기일은 2017년 7월 7일이며 전환가액은 9천283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는 7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이 지난달 26일 외환은행 노조원 등이 제기한 주식교환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각하와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준환외 6인·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외환은행지부 외 344명·일성신약 외 6인 등이 청구한 주식교환무효확인과 포괄적주식교환무표 등의 소에 대해 주주총회결의 취소 청구 부분은 소 이익 없음을 이유로 각하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주식교환 무효 청구는 일부 원고(외환은행노조, 외환은행우리사주 및 하나금융지주의 주주가 아닌 원고)에 대해선 소 제기 요건 결여로 각하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선입관(先入觀)이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 또는 주의나 주장에 대하여, 경험하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형성된 관념이나 견해를 뜻 한다. 따라서 선입관은 경험한 것을 토대로 형성되는 예가 많다.‘○○지역 사람들은 뒤끝이 안 좋다’, ‘곱슬머리는 고집이 세다’, ‘표정이 없거나 자주 눈동자를 돌리며 말하는 사람은 다른 생각을 품고 있어 음흉하다’ 등 배신감을 느꼈거나 안 좋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다.첫인상에도 선입관이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엔 조금 안 좋은 인상이라 느꼈지만 몇 번 만나다 보니 잘못 알았다며 좋은 관계로 발전되는 일도 있다. 하지만 강하게 나쁜 선입관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다음의 만남 자체를 피하는 게 보통이다. 당장 필요한 인맥이 아니라면 여태껏 경험상 아주 안 좋다는 느낌을 받은
[KJtimes=서민규 기자]오뚜기[00731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56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뚜기는 지난 1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뚜기의 주가를 뒷받침하는 것은 실적 호전 기대감”이라면서 “최근 오뚜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신영증권은 올해 2분기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21억원과 2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0%, 17.9% 늘어난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뚜기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19%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진흥기업[002780]은 4일 공시를 통해 원자력산단개발과 682억원 규모의 명동지구 원자력 산업단지 개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 규모는 진흥기업 지난해 매출액인 4796억원의 14.2%에 달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계약 시작일은 오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