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행남자기[008800]는 16일 공시를 통해 김용주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10.52%)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행남자기의 공시에 따르면 김재임씨는 행남자기 주식 63만5207주 전량을 장외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3000원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행남자기가 도자기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이 커지자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의 기업여신 실적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사이 2조원 증가할 정도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선 그 비결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13일 금융권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기업여신이 이처럼 개선된 이면에는 중소기업 경영지원이 있다. 실제 NH농협은행은 연초 김주하 은행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신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과 '중소기업 동반성장론', '이노·메인비즈대출' 등 중소기업 특화상품을 통해 우량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기업여신이 51조7000억원으로 5개월새 2조1000억원 증가했다.한편 김 행장은 지난 12일에도 인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8명을 초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간담회 후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10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에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2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S는 WQXGA(2,560x1,600, 16:1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5형과 8.4형 2가지 크기로 LTE와 WiFi 버전 2가지로 출시된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어도비(Adobe) RGB 색상 영역의 90% 이상을 재현하고, 1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해 보다 풍부하고 생생하게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
[KJtimes=서민규 기자]JB금융지주[175330]는 13일, 공시를 통해 경영 참여 목적으로 광주은행 주식 2923만5500주(56.97%)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취득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취득 금액은 52억8400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블랙베리 CIO(최고정보임원)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노키아 등 경쟁사뿐만 아니라 디즈니에서도 임원을 스카웃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가 애플 등 경쟁사 인재풀을 활용하는 것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블랙베리 임원 영입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삼성전자 북미 통신법인 '삼성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아메리카'는 올 초 블랙베리에서 CIO를 지낸 로빈 비앙페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비앙페는 2012년 말까지 회사의 정보정책을 총괄한 인물로 이번에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이직하게 됐다. 이번 비앙페 영입인 삼성전자가 향후 미국 정부와 기업들을 상대로 B2B사업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모바일 보안 플랫폼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올 연말에 한식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2일 공시를 통해 NH농협증권[016420]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이유에 대해선 ‘합병을 통한 통합 대형증권사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1대 0.6867623이다. NH농협증권 보통주 1주당 우리투자증권 보통주 0.69주가 부여된다. 합병기일은 12월 30일이고 내년 1월 20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8215만5024주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주식 거래는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SK증권이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11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2∼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제1303회 ELB는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이 만기 평가일까지 기준가보다 20% 넘게 오른 적이 없으면 기본 수익률 3%와 기초자산 상승률의 30%의 수익을 지급(최고 9%)한다. 또한 제1304회 ELS와 제1305회 ELS는 각각 KT·현대중공업, 현대차·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4종에 대한 판매에 나섰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ELS 4,511회는 기초자산인 유로스톡스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4개월 후 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72%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4,509회는 코스피200과 유로스톡스50, HSCEI 등 기초자산이 6개월 후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6.6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각 50억원 한도로 모집되며 가입은 100만원 이상씩 할 수 있다. 한편 이들 상품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고객인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을 IBK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옥 회장은 “평생거래 고객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기업은행’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태옥 회장은 안경 제조, 유통 전문기업인 시호비전그룹을 경영하며 국내외 저소득층에 안경 기증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분으로 고객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대신증권[003540]의 퇴직 신청자가 3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신증권이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이유는 경영난에 기인하며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직원 수가 2054명임을 고려하면 15% 정도가 희망퇴직을 신청한 셈이다. 대신증권은 대리급 이상은 근속연수 5년 이상, 사원급은 8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시 근속연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가 지급된다. 20년 이상 1급 부장급 사원이라면 최고 2억5000만원을 받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 한 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약 300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 인원이 모두 희망퇴직하는 것은 아니고 인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다음 주께 최종 퇴직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금성테크[058370]는 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9억9999만8862원.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홍유찬 에이치엘 컴퍼니 감사 등 5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주 362만9762주를 각 551원에 발행하며 오는 23일이 신주의 상장 예정일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정밀화학이 계열사 SMP(에스엠피)에 485억원을 출자한다.에스엠피는 28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9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프에 따르면 신주는 발행가 5만원에 194만200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에스엠피 유상증자에는 계열사인 삼성정밀화학이 485억5000만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삼성정밀화학의 출자 주식은 에스엠피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절반인 97만1000주에 이른다. 이번 증자 참여 후 삼성정밀화학의 에스엠피 보유 지분은 50%로 늘어난다.한편 에스엠피는 삼성정밀화학이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미국 선에디슨과 50 대 50 지분으로 합작한 회사다.
[KJtimes=이기범 기자]KDB대우증권은 26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우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은 국내 상장주식 투자와는 다르게 양도차익에 대해 연 1회 세무서에 신고 후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되며 미신고시 가산세가 부과된다.대우증권은 고객의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영업점을 통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을 대신해 자료를 정리해서 신고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은 고객별 결정세액을 안내 받고 해당 세금을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개별적으로 세무사를 찾아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고대행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KJtimes=최승희 기자]신한은행은 26일, 중고가구 628점을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단체 23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점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탁자와 소파 등 유휴동산을 모아 뒀다가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인천, 속초, 용인지역 지점 직원들이 해당 복지시설을 방문해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중고가구를 기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부한 가구들을 새롭게 배치하고 깨끗하게 손질,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동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한은행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손질한 가구가 이렇게 좋은 뜻으로 쓰여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10년부터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총 3500여점의 중고가구를 기
[KJtimes=박성택 기자]신용보증기금은 26일,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사업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 공덕동 본점에서 2014년도 제1차 희망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화 준비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반’과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초기반’으로 분반 운영되어 창업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고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창업아이템검증, 창업마케팅전략, 비즈니스모델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창업초기반은 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다. 사업타당성 분석 및 창업기업의 차별화된 마케팅전략 도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두 과정 모두 참가비는 무료다.희망창업아카데미 수료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