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주택금융공사(HF)가 내달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했다. 올해 1월2일부터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도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6개 기금수탁은행(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외에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및 보험사 등 20곳의 u-보금자리론 취급금융회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0%(10년)∼4.55%(30년)가 적용되며,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수준과 대출만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정부가 저리로 지원하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도 u-보금자리론과 같이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kjtimes=견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크라이슬러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의 신차타이어(OE)를 공급한다. 2015년형 신모델은 올해 3월부터 크라이슬러 미국 스털링 하이츠(Sterling Heights) 공장에서 생산되며, 넥센타이어 CP671 제품이 17~19인치 규격으로 장착된다. 크라이슬러는 ‘2014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넥센타이어 CP671이 장착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세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1월27일 W워커힐 호텔에서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한국지엠 임직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 해 기록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일구어낸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올 한 해 판매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영업일선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7일 구글과 양사간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광범위한 기술ㆍ사업 영역에 대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양 사는 기존에 갖고 있는 특허는 물론, 향후 10년간출원되는 특허까지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구글은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선도하는 서로의 특허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돼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제품·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삼성전자 지적재산권(IP)센터장 안승호 부사장은 "구글과의 이번 계약 체결은 불필요한 경쟁보다 협력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IT 업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앨런 로(Allen Lo) 구글 특허 담당 고문은 "삼성전자와 크로스라이선스를 맺어 기쁘다"며 "
[kjtimes=정소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후 열흘 동안 오리매출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공급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현지 시세는 현지 시세는 상승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열흘 동안 대형마트의 오리 판매량은 43%나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닭 판매도 13%나 하락했다. 마트별로 차이가 났지만 다른 곳도 오리고기의 매출이 직전 기간과 비교해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일만 놓고 보면 오리는 25.4%, 닭고기도 17.3% 하락했다. 수요는 줄고 있는데 반해 공급 부족에 따른 현지 시세는 상승 중이다. AI 사태 발생 전까지 1kg당 6900원 수준이던 오리의 경우 현재 8000원대를 웃돌고 있고 닭도 kg당 1800원에서 1900원으로 올랐다. 아직까지 특별한 변동이 없는 계란 가격은 설을 앞두고 소비가
[kjtimes=김봄내 기자]KT의 새로운 수장인 황창규 회장이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45일 만에 정식으로 선임된다. KT는 황 회장의 선임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추진력을 얻고 반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총를 열어 황 회장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다. 황 회장은 주총 직후 CEO추천위원회와 경영계약을 맺고 이어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설 연휴전에 핵심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황 회장은 지난달 16일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에서 회장으로 추천된 뒤 한달여간 주요 사업부문 임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으며 경영 전략을 가다듬어왔다. KT는 황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석채 전 회장의 사퇴속에 표현명 대
[kjtimes=견재수 기자] 강판, 부품, 물류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영업이익 하락에도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 Top 10 자동차업체의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기아차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77.9%로 74.7% 혼다와 77.8%의 도요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매출원가 비중이 낮을수록 가격 경쟁력이 큰 것을 뜻한다. 다임러그룹과 BMW, 폭스바겐은 각각 78.4%, 79.8%, 81.4%의 매출원가 비중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포드는 84.2%, GM도 86.7%를 나타냈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경쟁력은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과 부품·모듈을 생산하는 모비스, 그리고 물류수송 업체 글로비스를 계열사로 거느려 수직계열화 체제를 갖췄기에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3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년간 영업활동을 하면서 쓰는 광고선전비는 2조8000억원으로 국내 전체 법인이 쓴 비용의 14%를 차지했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011∼2012년 법인세 신고기업의 감사보고서(개별 기준) 상 '광고선전비 내역'을 조사한 결과 2012년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가 2조77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법인세 신고기업 48만2574개사가 한해 지출한 광고선전비 19조2366억원의 14.41%에 달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는 2011년 1조4097억원에서 무려 1조3630억원(96.7%) 늘어났으며 전체 기업 광고선전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의 7.6%에서 배 가까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까지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는 6900억원으로, 연간 비용도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업종별로는 전자와 자동차, 식품, 금융, 유통, 제약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금년 2월부터 공항의 첨단 운영시스템인 ‘항공기 지상이동안내 및 통제시스템(A-SMGCS)’ 국산화 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A-SMGCS는 공항주변 항공기에 대한 운항정보, 기상정보 및 지상 감시레이더와 연계한 위치정보 등을 기반으로 공항 내 모든 이동물체를 감시(Surveillance)하고 필요 시 최적경로를 자동으로 지정(Routing)하거나 조종사에게 경로를 안내(Guidance)하는 시스템이다. 또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보(Alert)를 보내 지상이동을 통제(Control)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공항운영 능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다. 인천공항의 경우 현재 외국에서 시스템을 수입해 사용 하고 있어 설치 및 운영에 많은 유지관리비가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국제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국산화 개발이 시급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다이어트 상품에 대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광고나 전화·방문 판매를 통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피해를 본 소비자 상담건수가 갈수록 증가해 2012년 48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터넷 광고를 통해 구매한 피해사례 149건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인 47.7%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응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작용(23.0%), 충동구매(19.0%), 관리소홀(6.3%)이 뒤를 이었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쓴 최고 비용은 1200만원이나 됐으며 평균 지출금액도 218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100만원~300만원 사이가 65.5%로 가장 많았으며 300만원~500만원 사이는 12.1%, 50만원 미만은 9.5%, 50만원~100만원 7.8%, 500만원~1000만원은 3.4%였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가장 많은 광고는 책
[kjtimes=장진우 기자] 편의점 GS25가 27일부터 한 달 요금 1만원대의 스마트폰 3종을 판매한다. 1000원 폴더폰에 이어 또 한 번 알뜰폰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6일 GS25는 KT알뜰폰 ‘홈’과 손잡고 27일(월)부터 한 달 요금 1만원대 스마트폰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1만원대 스마트폰은 아이리버1, 아이리버5, 갤럭시에이스 등 총 3종으로 단말기 할부금과 기본요금을 합한 한 달 요금이 각 7800원, 1만2000원, 1만3000원이다.(30개월 기준, 단 아이리버1은 24개월) 1만원대 스마트폰도 1000원 폴더폰과 마찬가지로 매월 통화량이 정해져 있는 정액 요금제가 아닌 통화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는 알뜰한 요금제다.(3종 공통, 1초/1.8원, 문자 20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GS25는 KT알뜰폰 ‘홈’
[kjtimes=견재수 기자]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가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실용적인 적재공간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패밀리카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올란도의 캠퍼 패키지를 새로 선보여 액티브 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에 적용된 유틸리티 바는 올란도에 기본으로 장착된 루프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되어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탑재, 차량의 적재 용량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측면부 벨트 라인을 따라 D 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Decal) 및 공기역학까지 고려한 스포일러(Spoiler)를 적용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국내 RV 모델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쉐보레 올란도가 실용성을 극대화한 유틸리티 바와 이에 걸맞는 감각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인 캠퍼 패키지를 통해 캠핑을 비롯한 사계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께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란
[kjtimes=정소영 기자]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탤런트 이창훈 등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인 나눔신문과 봉사단체 포도학사 등의 주최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장 한장 사랑을 배달합니다' 행사에서 박 차관을 비롯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달동네를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박 전 차관은 행사 전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봉사와 나눔과 배려의 복지 정책에 어울리는 민관차원에서의 연탄 배달 나눔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함께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사회적 지도층이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단 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 시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한국지엠 고객센터: ☎080-3000-5000)을 운영, 명절기간 귀향, 귀경하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중국 칭다오시 샹그리나 호텔에서 열린 중국 화탕그룹 HT mall 국제전자상거래 개막식에 참석해 이선 황실문화재단 총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뜻밖에 중요한 손님을 만난 것 같다”며 “너무 반갑다”고 인사를 건냈고 이선 총재는 “우연히 중국에 와 만남을 갖게 됐다”며 “인터넷언론인과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