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그릴과 헤드램프를 처음으로 같은 선상에 배치했으며, 유선형 차체와 새로운 풀(full) LED 주간 주행등, LED 안개등, LED 후미등 감각적인 라인이 돋보인다. 출력 295마력, 토크 36.2kg∙m의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 또는 출력 184마력, 토크 23.9kg∙m의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 엔진이 탑재됐으며, 동급 최초로 로터리 기어 변속 노브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국내 출시는 연말쯤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25개 전시장에서 상시 4륜구동 시스템 ‘4모션(MOTION)’을 장착한 CC, 티구안, 투아렉, 페이톤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폭스바겐 4 모션 윈터 어드벤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스바겐 4모션은 열악한 주행 조건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구동력을 높여주는 폭스바겐만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의 통합 명칭이다. 이번 시승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또는 전국 25개 전시장에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14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가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지난 2013 북미 올해의 차에 ‘캐딜락 ATS’가 선정된 데 이어 GM 차량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4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제품혁신,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M은 13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대형 전시관을 갖추고,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산하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GM은 프레스 데이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의 7세대 모델인 콜벳 스팅레이의 고성능 버전인 콜벳 Z06와 레이스카 버전 콜벳 C7.R을 비롯, 콤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 쿠페(Coupe) 모델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콜벳 Z0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에 기반 한 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 『Weaving』展을 개최한다. 15일(수)부터 2월초까지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가인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이재범교수를 특별 초대해 분당전시장에서 연다. 2012년 하반기 딜러사업 개시 이후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에 주력해 온 아우토플라츠는 새해 벽두에 씨줄과 날줄의 직조작업으로 섬유미술의 다양한 전형을 보여주는 이재범교수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류현진, 임창용 선수초청 팬사인회, 금난새지휘자 초청 토크콘서트에 이어 극사실주의 대가 강형구 작가 초청 작품전시회 등 문화, 스포츠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고객 감성 소통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
[kjtimes=정소영 기자]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Korea Paredu Expo)가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C4홀에서 개최된다.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모(자신), 아이, 더 나아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부모행복콘퍼런스는 30여명의 행복전도사들이 전하는 '36가지 부모행복 이야기' 등 부모행복콘퍼런스와 부모행복 박람회라는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첫날에는 '아름답게 늙어가기'란 주제로 신세대, 신부모를 위한 새로운 행복론을 제시할 신부모행복론과 엄마의 일과 아이, 가족 이야기를 담은 엄마의 꿈, 부모의 멋진 인생을 위한 미래설계의 장을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강용석 변호사, CBS영재교육학술원 이조옥 원장 등이 참석해 올바른 아이교육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자가 1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포스코 승계 카운슬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CEO 후보자군을 확정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포스코 최고경영자 추천위원회가 이날 오전 면접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는 절차를 진행한 뒤 차기 회장 후보자를 선정해 당일 임시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 포스코 내부 인사로는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이동희 부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김준식 박기홍 포스코 사장,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 유병창 전 포스데이터(현 포스코 ICT) 사장 등이 후보자 물망에 올라 있다. 또 외부 인사로는 오영호 KOTRA 사장, 양승석 현대자동차 고문, 손욱 전 농심 회장 등이 거론된다. 후보추천위는 승계 카운슬로부터 받은 후보자 리스크 중 적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들의 '접대비'가 연간 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재벌닷컴이 한국은행과 통계청·중소기업청이 집계한 기업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기업들이 접대비 명목으로 쓴 비용은 모두 6조6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업원 1명 이상인 국내 기업 360만2천476개사가 같은 기간 올린 연간 매출액 3천450조8천억원의 0.19%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들의 연간 접대비는 2009년 5조6천억원에서 2010년 6조1천억원으로 증가해 처음 6조원대에 진입한 후 2011년 6조4천억원, 2012년 6조6천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접대비 부담이 대기업보다 5배 정도 컸다. 매출 대비 접대비 비율은 대기업이 2009년과 2010년 0.09%에서 2011년과 2012년 0.08%로 낮아졌으나 중소기업은 ▲ 2009년 0.43% ▲ 2010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홍창 부장검사)는 호텔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병욱(62) 라미드그룹(옛 썬앤문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 회장은 2005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지하의 유흥업소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호텔 객실을 성매매 장소로 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문 회장이 유흥업소 지분의 절반을 갖고 수익을 나눈 것으로 보고 기소했다. 문 회장이 이같은 불법 성매매 장소 제공을 통해 7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문 회장은 유흥업소를 임대했을 뿐 동업 관계가 아니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13일 동양그룹 현재현(65) 회장과 계열사 전직 고위 임원 3명 등 모두 4명을 구속했다. 현 회장과 함께 구속된 전직 임원 3명은 정진석(57) 전 동양증권 사장, 이상화(45) 전 동양시멘트 대표이사, 김철(40)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이다.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 증거인멸의 우려에 비춰볼 때 구속사유가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현 회장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임원들과 달리 이날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법원은 기록심사를 통해 영장을 발부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14일 오전 1시16분께 구속영장을 집행해 현 회장을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현 회장은 2007∼2008년께부터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하고 지난해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1조원대 피해를, 계열사에는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를 받고 있다. 정 전 사장 등 3명은 현 회장과 공범 혐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되면 매출 5조원에 자산3.6조원의 업계 8위로 도약한다. 재계 일각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경영승계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사회를 통해 합병 안건을 상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대략 4월 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재계에서는 이 시기에 맞춰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현대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건설업계는 양사가 합병될 경우 서로의 경쟁력을 보완하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엠코는 현대
[kjtimes=견재수 기자] Daum부동산 칼럼니스트이자 중알일보 조인스랜드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장용석(장대장부동산연구소) 대표가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이코노믹북스를 펴냈다. 그동안 토지투자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알기 쉽게 글로 옮긴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는, 대학 졸업 후 잘나가던 무역회사와 수입차 딜러 자리를 박차고 단기간에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자리매김 하게 된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생생하게 그린 투자지침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동산 투자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흐름을 이해하며 접근한다면 여전히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 투자라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접근했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지난해 4.1부동산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해온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 감면에 들어간다.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 면제한다. 13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택지개발(주택단지 포함), 산업단지, 관광단지, 물류단지, 교통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및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등 7월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던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부담률도 현행 25%로 균일하나 앞으로는 20%로 하향조정한다. 또 납부기한인 6개월보다 빨리 납부할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만큼 환급해 주며 납부연기 및 분할납부 유예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가산금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이 시행될 경우 부동산 경기침체현상을 극복하고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300억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그룹 계열사 3사는 이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이들 3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개 협력사들이다. 협력사들도 이번 조치가 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1차 협력사는 물론 2, 3차 협력사들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인 2014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4년형 알페온은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Next Gen Infotainment)Ⅱ’를 적용해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고, 편의성을 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인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컬러를 새롭게 채택했다.한국지엠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2014 알페온은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져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지엠은 알페온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컨셉트 XC 쿠페(Concept XC Coup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C 쿠페’는 기존 볼보차의 디자인에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안전의 甲’으로 불리는 볼보차가 디자인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볼보자동차 측은 볼보 컨셉트 XC 쿠페가 차세대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에 새로운 디자인 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의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대자연을 즐기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크로스 컨트리(XC)이다. 특히 외부 디자인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C 쿠페(Concept C Coupe)’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단단하고 스포티하게 발전시켰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루프라인에 4인승 2도어 적용은 SUV임에도 날렵한 실루엣을 선사하며 쿠페보다 역동적인 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