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국세청이 31일자로 고위공무원 ‘가’급 2명을 인사 발령한다. ▲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학영(국세청 자산과세)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연근(국세청 국제조세)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 137명을 비롯해 기아차와 계열사 등 총 419명 규모로 지난해 379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26일 발표한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는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연구개발 및 품질, 영업, 마케팅 등 그룹 핵심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해외 주재원 승진자 확대, ▲연구개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본부장 신규 보임, ▲수석연구위원 첫 배출, ▲여성 임원 승진자 우대 등 내실을 강화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43.4%(182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크게 두드러졌다.(2013년 39.3%)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용평리조트에 4모션 스퀘어(4MOTION� SQUARE)를 개설한다.폭스바겐만의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의 명칭인 4모션(4MOTION)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눈길에서 더욱 돋보이는 폭스바겐의 4륜구동 기술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4모션 스퀘어 이벤트 라운지에서는 페이톤, 투아렉, CC, 티구안 등 폭스바겐의 4모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단, 12월 27일부터 1월 12일까지는 매일 진행)에는 현장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이며 시승 후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2014년 폭스바겐 다이어리와 바이오더마 립밤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라운지에 입장하는 폭스바겐 고객과 용평 골프리조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환경서비스(대표이사 김화중)가 하수슬러지도 처리하고 이를 바이오연료로 사용 가능케 하는 ‘하수슬러지 2단 건조기술’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로부터 ‘1단 스파징 및 2단 리본패들이 적용된 간접전열 2단 건조시스템의 하수슬러지 건조기술’에 대한 환경신기술(제423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동 기술은 슬러지를 자원화하기 위한 건조기술로서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기술로 특히 하수슬러지 해양배출 금지로 인해, 기존의 1단 건조설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기존의 1단으로 구성된 건조기를 1단(스파징패들 적용 : 내부식성 재질 사용)과 2단(리본패들 적용 : 내마모성 재질 사용)으로 분리해, 건조효율이 향상되고 공급열량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코오롱환경서비스는 본 기술을
[kjtimes=정소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세일즈 상무이사가 26일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됐다. 이만식 총괄 상무이사는 강원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우차에 입사해 2003년 볼보자동차 서비스 매니저로 옮겼다. 2009년 세일즈 이사와 2012년 세일즈 상무이사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볼보자동차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 근무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업무 역량이 탁월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볼보자동차는 이 신임 총괄 상무이사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의 세일즈와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각오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40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576만8천명 가운데 총 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회사원은 41만5천명으로 2011년 36만2천명보다 14.9% 늘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의 비중은 2011년 2.3%에서 지난해 2.6%로 사상 처음으로 2% 후반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근로소득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원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근로소득 과세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도 계속 증가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대상자 가운데 세금을 내는 과세대상자는 1천61만2천명으로 67.3%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704만9천명, 여성은 356만1천명으로 여성의 비율은 33.6%였다. 과세 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008
[kjtimes=김봄내 기자]강영철 린나이코리아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는 27일, 강 사장이 고용노동부 주최 ‘2013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고졸인력 채용인프라 구축 등으로 청년고용에 힘쓰고 노사 자율점검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재해 예방 활동을 계속 벌인 점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잡코리아는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구직자 5899명이 삼성전자[005930]를 관심기업으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넥슨(5193명), NHN(4383명), 현대자동차[005380](3683명), 오스템임플란트[048260](3471명)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INT(3284명), CJ EM[130960](3187명),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3180명), 한국고용정보(3073명), 포스코건설(3049명)이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았다. 잡코리아에서 관심기업을 설정해 놓으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가 홈페이지에 올라올 때 자동으로 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 넥슨, NHN은 성별 구분없이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받았으나, 그 외 기업들은 남녀 구직자 간 선호가 뚜렷이 갈렸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은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 넘기는 등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좀 더 나은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26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지능적이고 교묘한 범행 수법을 이용해 계열사로 하여금 자신의 차명소유 회사의 빚을 갚도록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선 공판과 마찬가지로 마스크와 환자복을 착용하고 누운 채 의료진의 도움으로 입장한 김 회장은 재판 내내 검찰과 변호인 측의 주장을 경청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4~2006년 사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던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기 위해 회사 자산 3200억원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에게
[kjtimes=정소영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주)가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수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품질상 서비스인증부문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인증기업 가운데 품질경영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심사와 선정은 기술표준원이 포상 심사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비알코리아는 핑크카 캠페인, 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바리스타 교육과 채용, 사회적 책임 활동의 정착화를 위한 KPI 평가 체제 반영 및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kjtimes=정소영 기자] 스키, 스케이팅, 등산, 낚시 등 겨울철 레저활동 시 동상으로 인한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뉴 유스킨에이 크림’을 추천했다. ‘뉴유스킨에이 크림’은뉴유스킨에이크림은 일본의 피부용 의약품 전문 제조회사인 유스킨제약㈜과 기술제휴로 개발한 비타민함유 크림제로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초기 동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동상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조직이 손상 증상인데, 장시간 차가운 금속을 접촉하거나 젖은 의복을 입고 있는 경우 세포의 열 손실이 많아 증상이 빠르게 악화된다.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화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
[kjtimes=견재수 기자] 안전에 있어서는 역시 볼보였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80이 지난 19일 美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선정됐다. 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SP+)’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 측면, 후면, 루프 강성, 그리고 새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 등 총 5개 항목에서 4개 항목 이상 ‘최고 안전 등급(Good)’을 획득해야 하며,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Acceptable)’ 이상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안전도 평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Small Overlap Front Crash Test)가 새롭게 추가되어 평가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로 장애물에 충돌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총 4단계로 평가한다. 또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평가하는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Front Crash Prevention Systems Test)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10시 이석채(68) 전 KT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3번째 소환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당초 22일에도 소환될 예정이었지만 당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재직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했는지, 그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는 없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을 과다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또 KT 자회사이자 뉴미디어 광고·마케팅 서비스업체인 M사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A사의 거래 과정에 정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 및 상장예정인 기업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설이 돌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코넥스 시장이 출범 6개월째를 맞고 있음에도 저조한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미흡한 시장 여건으로 활성화 기미가 보이지 않자 거래소가 궁여지책으로 실력행사(?)에 나선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거래소가 외부적으로 비춰지는 코넥스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 기업의 대주주에게 보유주식의 거래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특성상 대주주의 지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로 인해 대주주 중에는 멀쩡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단순히 거래활성화를 위해 매도해야 했다. 여기에 거래소는 또 코넥스 시장 상장기업 및 예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영업사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원스톱 인맥관리 솔루션 ‘U+내비서’를 출시한다. U+내비서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고객정보 팝업, 명함인식, 자동통화녹음, 관심인맥관리, 관심인맥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차·금융·보험 업종 등에 종사하는 영업 사원들이 효율적으로 많은 고객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 고객정보 팝업은 전화를 받고 걸 때 상대방의 회사·직급·메모 등 미리 저장해 설정한 고객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통화 전 상대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관심인맥 관리 기능은 주소록에 등록한 관심인맥에게 마지막으로 통화한 날짜를 30·60·90·180일 단위로 미리 설정한 기간마다 알려 정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 고객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