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사)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은 ‘6‧25 참전용사를 위한 소리 찾기’ 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6‧25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데 있다. 국가보훈처에서 전국 25개 보훈(지)청을 통해 청력상실 참전용사 중 약 97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사)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재)함께하는 나라사랑, (사)사랑의 달팽이 등의 기관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장쑤성(江蘇省) 옌청시(鹽城市) 서양현(射阳县)에 위치한 ‘신탄소학교(新坍小學校)’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자매결연을 위한 서명식을 마친 후에는 교육시설물과 교육기자재 등 학교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컴퓨터 8대와 책걸상 400개, 도서 1,000권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1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위치한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KB에서 LGU+통신비 이체하고 데이터와 수수료 혜택 누리세요.” KB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KB U+ONE통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특징은 ‘KB U+ONE통장’에서 LG유플러스 통신요금 납부를 할 때 LTE 데이터, 수수료면제, IPTV VOD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이 통장의 경우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LG유플러스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포함)이 있는 경우 고객이 가입한 LGU+의 요금제 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MB ▲3만원 초과~4만원이하 300MB ▲4만원 초과~5만원이하 500MB ▲5만원 초과 1GB의 데이터가 매월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통장에서 LG유플러스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IPTV VOD 이용권(2만원권)을 최초 1회에 한하여 제공한다”며 “LG유플러스의 IPTV와 인터넷(광기가) 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 2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친한 친구 사이에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 자주 교류를 이루고 오래도록 관계 유지를 해 나가게 된다. 한쪽에서만 주는 관계는 사람인지라 주는 입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얄미운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서로 소원해지는 관계가 되고 ‘언젠가 친했던 사이인데…’라는 과거형을 만들기도 한다. P는 친한 친구인 R이 명퇴를 당하고 보험 일에 뛰어 들어 제일 먼저 보험을 들어주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영업을 도와주었다. 생활고에 힘들어 하는 친구를 보며 안타까움이 생겼기 때문이다. P덕에 친구인 R은 실적유지를 해 나가며 고마워했다고 한다. 관계를 통해 보험직에 자리를 잡게 되고 종자돈을 만들어 부업도 하며 넉넉한 살림살이가 되었다. 서로가 더 끈끈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 그런데 P가 회사가 어려워져 직원들이 물건들을 팔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회사 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직원들이 실직자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제일 먼저 보험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또 힘들 때 자신이 도와 준 적이 있는 R을 찾아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어렵사리 말을 꺼낸 P에게 “나도 형편이 썩 좋은게 아니라서…몇 개는 사줄게”라는 답을 들으며 서운한 감정이 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노선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규시장 노선 개설, 부진노선 운휴·감편 등 성장동력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여객 노선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신규 노선 개설이다. 일례로 올해 12월경 인도의 수도이자 북부 무역·상업의 중심지인 델리에 항공편 운항을 준비 중에 있다. 델리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GS건설, 포스코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IBM, 제너럴일렉트릭(GE), 휴렛팩커드(HP), 구글, 야후 등 글로벌 업체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곳이다. 아울러 간디 기념관과 1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인도군의 위령탑인 인디아 게이트(India Gate) 등 다양한 문화적 유적지들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기 때문에 관광 수요와 상용 수요 모두 높은 시장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대한항공은 이란 취항도 계속 검토하고 있다. 이란은 경제제재가 해제 된 이후 전 세계로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인천-테헤란 노선의 운수권
[KJtimes=서민규 기자]진에어가 앞으로 인천부터 사이판까지 하루 7번 승객과 함께 하늘을 날게 됐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한 것이다. 9일 관련업계와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인천-사이판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국제 및 국내선을 모두 포함해 총 30개 노선(국제선 27개, 국내선 3개)을 운영하게 됐다. 대양주 노선으로는 현재 운항 중인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이어 3번째 노선이다. 신규 취항한 진에어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189석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어 이날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이하 모두 각 현지 시각 기준으로 출국편은 인천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한다. 또 돌아오는 편은 사이판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존부터 운항 중인 괌 노선을 비롯해 이번 사이판 노선까지, 대양주 대표 가족 휴양지 2곳을 모두 취항하게 됐다”며 “특히 사이판 노선을 포함해 진에어가 운항하는 대양주 3개 노선(인천
[KJtimes=서민규 기자]“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싱가폴 투자회사에 KAPS 지분 50%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tree Investments Pte. Ltd.)’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Saigon Boulevard Holdings Pte. Ltd.)’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1억750만 USD(한화 약 1224억원)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는 설명이다. 아 시아나항공에 따르면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함께 매각이 완료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이루게 됐으며 매각이익은 약 509억원”이라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해외지점 통폐합,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 등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세계 최대의 규모와 첨단 시설을 갖춘 항공엔진 테스트시설 완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최고의 엔진 테스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을 찾은 조 회장은 인천 항공엔진정비센터 1단계 사업인 항공엔진테스트시설(ETC, Engine Test Cell) 완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사실 이날 기념행사는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항공엔진 테스트시설이 국내에 선을 보이는 게 그 이유다. 대한항공과 세계적인 엔진 제작사 프랫 앤 휘트니(Pratt Whitney)의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가 주최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아이에이티㈜(Incheon Aviation Tech Co. LTD)는 대한항공이 90%, 프랫 앤 휘트니사가 10%씩 투자해 2010년 12월에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항공기 엔진의 분해‧조립‧부품수리 및 성능시험 등의 엔진 관련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상용항공기 엔진 전문수리업체(MRO : Mainten
[KJtimes=서민규 기자]“책으로 가득해지는 작은 도서관, 임직원 애장도서를 기증해요.” KB국민은행이 경기도 안산 ‘초지 작은도서관’에서 ‘사랑의 책 나눔–두번째이야기’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KB국민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신간 아동도서 등 총 7777권의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초지 작은도서관 독서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자산관리세미나 및 상품설명회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잠자는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3232권에 달하는 신간 아동도서도 함께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3000여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기증도서와 신간도서 총 7777권은 2008년부터 KB국민은행이 후원해 조성된 전국 55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책 나눔–두번째이야기’ 캠페인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 한
사람 관계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회생활에서는 을의 입장이거나 종속관계로 이루어져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수동적 관계가 만들어 지기도 한다. 하지만 친구관계이거나 갑과 을을 떠난 사회적 관계는 일방적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기 어렵다. 일방적인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거리감을 두거나 관계 청산을 하려 드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마음이다. 많은 사람들과 호의적이고 친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좋은 감정을 내비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 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기적 사고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자신이 커피를 쏟으면 ‘실수’를 한 것이고 남이 커피를 쏟으면 ‘칠칠맞거나 주의성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평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유쾌할 수가 없는 건 당연하다. 자기 보호본능이 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평을 내리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어 악연으로 이어지게 되는 건 뻔하다. 자기 본위적 사고가 강한 사람들은 좋은 관계보다는 나쁜 관계에서 악연으로 번지게 되는 실수를 자주 범하게 된다.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늘 같은 실수와 상처의 반복만 이어
[KJtimes=서민규 기자]신세계그룹의 차명주식 논란이 금융감독 당국으로 퍼질 조짐이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이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정조준하고 나선 까닭이다. 감독당국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에 따른 5% 공시 위반을 확인하고도 제재에 대해서는 침묵했다는 점에서 ‘재벌 봐주기’의 전형이라는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어떤 파장을 나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18일 관련업계와 경제개혁연대 등에 따르면 신세계 차명주식 논란은 지난해 불거졌다. 신세계 오너일가의 차명주식 문제가 수년간 여러 의혹을 낳았지만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공개됐다. 선대회장 시절의 관행이던 차명주식이 존재했던 신세계가 오너일가의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차명계좌를 유지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세무조사가 마무리되어가던 시점에 신세계는 부랴부랴 신세계와 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했다. 이후 이에 대해 국세청은 신세계에 미납 법인세 등 추징 세금을 부과했고 이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오너일가에 대해서도 증여세 등으로 수백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이를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그룹의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4% 이상 감소했다. 지난 2014년에 비해 현재는 10% 가량 털썩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최근 시가 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일 현재 삼성그룹주 시총은 312조9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4.28% 감소한 것으로 2014년 말보다는 무려 10.03%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들어 삼성SDS(-32.28%), 삼성엔지니어링(-24.4%), 제일기획(-20.53%), 삼성전기(-19.87%) 등의 주력 상장법인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영향 탓이다. 삼성을 포함해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등 자산기준 국내 10대 기업집단의 시총은 지난 2014년부터 감소세다. 현재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665조4680억원으로 2014년 대비 7.4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기간 60.30%에서 53.17%로 줄었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10대 기업집단 시총이 감소하는 것은 최근 중소형주 강
[KJtimes=서민규 기자]“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기업금융 특화형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고객지향적 영업채널 구축 및 기업에 대한 평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단기성과 추구보다는 고객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통합솔루션 제공과 차별화 전략으로 장기적인 그룹 시너지 성공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KB금융그룹이 최적의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 1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기업금융 특화형 新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 판교종합금융센터(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타워 1,2층)가 그것이다. 판교종합금융센터의 목표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을 보유한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활용, 중견중소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되고 차원 높은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복합점포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고객을 기반으로 IB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의 노하우, 손해보험의 기업보험상품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은행, 증권, 보험 각 사의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현장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 홍보대사로 나선다. 16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방문위원회의 엠블렘을 항공기 3대(A321, A330, B777 기종별 각 1대씩)에 부착해 ‘2016-2018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 좌‧우 앞부분 하단에 부착되는 이 엠블렘은 ‘2016-2018 Visit Korea Year’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24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안내스크린(FIA, Flight Information Assistance)에도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이미지를 적용하고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외 광고에도 해당 엠블렘을 노출하여 캠페인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엠블렘 부착 항공기를 점차 늘려 한국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오는 2018년까지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 방문의 해’ 엠블렘 부착은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엠블렘을 부착한 항공기는 아시아나항공 전노선에 투입돼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사람관계에서 가장 힘들 때가 ‘내 맘 같지 않다’고 느낄 때이다. 사람은 상대적이라고 하지만 내 맘 같지는 않아도 배신감을 갖게 되면 사람관계의 한계성을 느끼기도 한다. 순수성을 가지고 사람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 중에 이런 씁슬함을 자주 맛보게 된다. 아무런 의도를 가지지 않고 사람이 좋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픈 바램으로 대인관계를 하는 사람들 일수록 상대가 의도를 가지고 대하게 되면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사회에서 만났으니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신의 문제점도 있다. 그렇지만 사람인지라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을 만날 때 어떤 생각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이 좋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친분을 맺고 싶은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자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 유지를 해 나가려 하기도 한다. 사람들로 인한 상처를 줄이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려면 자신의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 현명함이다. 사람관계는 순수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사회 속에서 만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처럼 순수성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