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든든한 KB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KB국민은행이 청소년에게 ‘KB스타비(飛)’꿈틔움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스타비(飛)’ 꿈틔움 장학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400명을 선발, 연간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김모군은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기고 내 꿈이 현실이
[KJtimes=서민규 기자] “색동공부방 덕에 공부가 재미있어 졌어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색동공부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색동공부방은 방과후 교실로 지난 겨울학기에는 지역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김모 군을 포함한 중학생 8명을 선정해 매주 2회 영어와 수학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색동공부방 겨울학기 졸업식을 열었다. 강서구 내 고교입학을 앞 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운영해 온 이날 학생 전원에게 상장을 표창함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또 다른 계기를 마련했다.실제 색동공부방 강사진은 평소 해외 관련 업무로 인해 영어 구사력이 뛰어나거나 수학을 잘하는 아시아나항공 직원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색동공
[KJtimes=서민규 기자]롯데그룹, 신세계그룹 등 국내 유통공룡 기업들이 연초부터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한국경제의 위기상황과 맞물려 내수기업의 대표격인 양대 그룹의 한계돌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리더십이 빛난다. 두 총수는 경영일선에서 올해 성장은 물론 향후 10년 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분주히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23일 유통가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도 경영의 최일선을 묵묵히 지키며 롯데그룹의 성장을 향한 전략구상에 나서고 있다.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서도 전장의 장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18일 싱가포르로 날아갔다.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
“난 왜 이리 인간 복이 없는지”, “내 주변에는 도움 되는 인간들이 없다니까”하면서 푸념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자신도 사람들에게 그런 평을 듣는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말이다. 유유상종, 끼리끼리라고 한다. 소통이 잘되고 친분관계를 맺게 되었다면 자신도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 생각이 없는 듯 즐기며 사는 사람, 미래지향적으로 사는 사람 등의 한쪽 성향을 강하게 지니고 있기도 하다. 자신의 강한 성향으로 사람들과도 소통을 이루게 되어 유유상종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에 강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두루두루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강한 성향을 조절하며 상대에게 맞추어 주는 배려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모가 나지 않아 보이며 여러 부류들과 소통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하지만 유독 잘 통해 친분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끼리끼리인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주 잘 통하며 돈독한 관계를 맺다가 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신의 사고나 성향은 생각하지 않고 남 탓만을 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내 주변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면 자신의 모습도 알게 될 수 있다. 물론 아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해외송금서비스에 대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은 이에 따라 중개은행을 거치는 해외송금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망 대신 블록체인 기술에 바탕을 둔 해외 송금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블록체인기술 특허를 가진 핀테크기업 코인플러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국내 본점과 국외 지점 간의 송금 테스트에서 블록체인 방식의 기술검증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이에 따라 블록체인 방식의 해외송금을 실제 거래에 작용하는 것은 보안성 심의 등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추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블록체인 방식은 거래 참여자 모두가 각자 정보를 검증, 기록, 보관함으로써 고비용의 네트워크 시스템 없이 빠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컴퓨터[054040]는 2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시가 배당률은 3.7%, 배당금 총액은 19억8000여만원이다. 한편 한국컴퓨터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12.4% 증가했고 매출액은 18.5% 감소한 2959억원을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일산업[002700]은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안에 재공사하겠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이다. 이번 답변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지난 19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것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전일 대비 3.69%오른 126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과 2대 주주인 황귀남씨의 경영권 분쟁 등에 시달려왔고 최근에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
월간, 연간 계획을 세워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 중에는 단지 머릿속으로 ‘올해 안에는, 3년 안에는’하며 추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계획표를 만든다.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월간 계획까지 꼼꼼히 세우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부럽다. 이렇게 생각만이 아닌 계획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한 지인의 수첩을 보며 감탄 한 적이 있다. 집에 따로 계획표를 만들어 부쳐 놓았다고 하는데 늘 소지하는 수첩에는 달별로 하루별로 각기 다른 색의 볼펜으로 정리해 놓은 것을 보며 감탄했었다. 1 0년 전부터 이런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다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메모를 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머릿속에 넣어둔 것보다는 보면서 다시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다. 작심삼일이라는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보면 머리로만 생각하고 입으로만 되새기는 유형들이 많다. 이런 좋은 모습을 본받기 위해 따라 하기를 해 보았다.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우며 떠올리는 것이 아닌 수첩과 컴퓨터 앞에 있는 달력에 기록을 하면서 월간 연간 계획을 세워보았다. ‘몇 년 전부터 해 보려 했는데’하며 후회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다. 새로
[KJtimes=서민규 기자]지배구조 개편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성그룹이 최소 3년 이상의 기간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삼성은 그동안 지주사 체제 전환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지주사 체제 전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이번 주장에 따르면 최근의 금융계열사 지분조정 작업은 금융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준비 과정으로 보고 그룹 전체의 지주사 체제 전환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11일 경제개혁연대는 ‘삼성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 분석과 전망’ 보고서에서 현재의 삼성 소유 지배구조는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결국 지주사 체제 전환은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삼성 내의 삼성화재, 삼성카드 지분을 삼성생명에 집중시키는 등 금융계열사 지
돈에 목표를 둔 사람, 명예욕에 불타오르는 사람, 평범하게 굴곡 없이 사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 등 삶의 목표 지수에 따라 타인들에게 보여 지는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다. 돈에 목표를 두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 관계를 돈으로 보기도 한다 돈에 목표의식이 강한 사람 중에는 인맥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만을 골라 만나려 하거나 자신에게 이득이 안 된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과감히 정리하기도 한다. 그러다 자신에게 필요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살갑게 대해 상대를 황당하게 하거나 불쾌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렇듯 자신에게 이득이 되게 하려 안간힘을 쓰는 듯 보이기도 해 스스로 거리감을 만드는 실수를 자주 범하게 된다. 자신을 이용하려 친한 척 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포커
디스크, 애니어그램, 사상체질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유형 분석을 해 대인관계나 직업 분석을 하기도 한다. 자신의 유형이 나오면 “딱 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확률적 분석이라 대충 맞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모 방송에서 한의사가 말하길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라는 한 가지 유형이 아닌 복합유형이 많다고 한다. 두드러지게 강한 성향으로 태음인 소양인이라고 자신의 체질 유형분석을 하게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복합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유형이 바뀌기도 한다고 한다. 자신이 속한 사회 환경에 따라 성격의 변화가 온다는 뜻을 것이다. 눈이 오면 “넘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길이 얼어 교통문제가 생기겠군”하며 현실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두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수모를 겪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겪은 수모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데 따른 것이다.이날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스마트폰 판매량에서도 중국에서 5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역시 순위밖에 머물렀다. 분기나 연 기준으로 이 회사가 중국에서 순위권 안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지난해 4분기 및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팔았다. 그럼에도 중국에선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는 내수시장에서 큰 힘을 발하는 현지 제조업체들의 견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중국에서 지난해
[KJtimes=서민규 기자]“최근 중국 증시 급락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물 스프레드가 상승하는 등 발행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으나 국내 투자자 마케팅을 강화하여 한국을 포함 아시아(43%), 유럽(34%) 위주의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KB국민은행은 29일, 글로벌본드 커버드본드 프로그램(2015년 6월 12일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5억 달러의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커버드본드는 부동산담보대출을 담보로 해서 발행되는 채권(MBS) 또는 대출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비슷하지만 발행 금융기관의 상환의무까지 부여하여 채권의 안정성을 높인 금융상품으로 조달금리가 낮은 장점이 있다.또 글로벌 커버드본드 프로그램은 발행사(Issuer)와 중개기관(Dealer: 세계 유수의 Investment Banks)이 발행금액
[KJtimes=서민규 기자]“은퇴이후 ‘풍요’와 ‘자녀사랑’을 준비하세요.”KB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연금수급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29일 KB국민은행은 이 상품을 선보이면서 은퇴 이후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 출시된 연금 관련 예·적금, 펀드상품에 카드, 보험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금융·생활·증여·보장 혜택을 강화한 패키지형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적금·예금)컬렉션’은 연금수령 고객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은 연금 건수에 따라 최대 연 2.5% 우대이율 뿐 아니라 환율 우대와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한다.‘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은 연금이체 및 재예치
[KJtimes=임수찬 기자]흥국에프엔비[189980]는 18일 공시를 통해 NH투자증권[005940]과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신탁계약 체결의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편 지난해 8월 신규상장한 흥국에프엔비는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일농축액, 착즙주스 등 프리미엄 식음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카페프랜차이즈 성장과 함께 지난 6년간 매출액이 성장했으며 카페·외식 식부자재 관련 종합유통회사로 확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