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청소년들이 KB청소년음악대학을 통해 도전하고 노력했던 과정들은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 KB금융그룹은 음악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국민께 더욱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B금융그룹이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의가 있는 소외 청소년 지원으로 음악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에서 ‘2015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 연주회’를 열었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전국에서 선발된 소외 청소년 120명에게 각 지역별 6개 대학교(강원, 경상, 나사렛, 상명, 이화여자, 조선 대학교)와 연계해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날 합동연주회 무대에 선 ‘KB청소년음
[KJtimes=서민규 기자]웨어러블 기기의 대명사가된 스마트워치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한 탓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그동안 갤럭시 기어, 삼성 기어로 이어지는 사각의 스마트워치 대신 원형 디자인을 처음으로 채택하면서 향후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기어S2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기어S2는 삼성전자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다. 다음달 2일 출시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기어S2가 공개되자 디자인과 기능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특히 원형 디자인 채용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단적으로 AP통신은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워치에 원형 디자인과 경쟁사 애플워치보다 비교적 긴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지난달 25일 보잉사로부터 신규 도입한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자사 격납고에서 공개했다. 점보기의 명성을 이어갈 항공기라는 점에서 그 특징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늘 공개한 B747-8i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연료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소음과 탄소는 저감한 차세대 항공기로 기존 B747-400 대비 동체 길이가 5.6m가 길어져 약 50여석을 추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48석, 일반석 314석 등 총 368석의 좌석을 배치했다.일등석 좌석, 코스모 스위트 2.0((Kosmo Suites 2.0)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과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에도 지난해 12월 첫 선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중공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조선·해양플랜트·중앙기술원 소속 임원 100여 명이 1∼2일 이틀에 걸쳐 울산센터를 방문한다. 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울산센터는 지난 7월 15일 문을 열고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과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을 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울산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각자 담당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고 교류와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방문에 대해 울산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직 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센터 운영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14일 울산센터에서 자사 중앙기술원과 각 사업본부 산하 연구소 임원·연구실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D 워크숍’을 여는 등 울산센터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KJtimes=서민규 기자]‘내 마음속엔 호주가 온-에어(ON-AIR) 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호주여행의 멋진 매력을 8개 테마의 TV 채널형식으로 표현하는 CF 시리즈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CF는 다양한 호주 여행의 매력을 마치 각각의 TV 채널을 보는 것처럼 소개해 시청자로 하여금 신선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호주의 익숙한 명소들을 단순하게 보여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미와 관심사에 연관 지어 직접 몸으로 즐기고 느끼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CF는 런칭편을 포함 총 9편이 방영된다. 예컨대 ‘와인 채널’ 이외에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소개하는 ‘드라이빙 채널’, 코알라와 캥거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카카두 국립공원을 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상이 추석을 앞두고 실속형 제품을 강화한 추석선물세트을 내놨다.31일 대상에 따르면 추석선물세트 130종 400만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형 선물세트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먼저 가장 많이 선호하는 1~3만원 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어캔 제품과 참기름 사각캔 등이 올 추석 세트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제품 구성이 보다 다채로워 졌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 우리팜델리, 알래스카연어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8호’가 3만6900원, 카놀라유와 홍초 바이탈플러스, 요리올리고당,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12호’는 2만2800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LG가 해외언론인에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5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었다.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5개국 167명의 해외 언론인을 초청해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했다. 참가 매체는 브라질 유력경제일간지 밸류 이코노믹, 중국 베이징 주간지 라이프스타일, 인도 TV 지 비즈니스, 멕시코 TV 카데나 세르 등이다.참가 언론인들은 내달 17일까지 3주간 한국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서울대 교수진의 강좌를 듣고 개별 취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출시한 ‘KB간편송금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인의 결혼, 부음, 생일, 졸업 등 특별한 날에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스마트OTP를 발급받은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상대방 계좌번호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송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받는 사람은 별도 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아도 지인이 보내온 송금정보 메시지를 누른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송금금액을 받을 수 있다. 지인이 입력한 실명과 받는 계좌의 예금주명이 일치해야 입금이 완료되는 보안성도 겸비했다.KB국민은행은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이 서비스의 경우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겸비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KJtimes=서민규 기자]“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다.”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27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한 윤종규 행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 박인비 선수 등은 주치의를 통해 아이들의 수술 경과를 듣고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4일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과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3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언 타우린(5•여)은 병원에서 심장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언 타우린의 어머니는 “호기심이 많고 활달한 성격이지만 몸이 약해
[KJtimes=서민규 기자]“생체인증분야는 고가의 인식 장비 때문에 금융에서 상용화가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터치패드 기능을 통해 안면, 음성, 지문, 서명 인증이 추가 장비 없이 가능해짐으로써 빠른 성장이 기대되며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다.”KB금융그룹이 생체인증기술을 KB금융 계열사에 소개하기 위한 ‘제2차 KB핀테크 Day’ 행사를 개최,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었다.26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B핀테크HUB센터가 지난 5개월간 접수한 생체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부스 시연을 겸한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선 특히 정맥, 홍채, 지문, 안면, 음성, 서명 등 6개 생체인증 분야 10개 업체가 참여, 기술소개와 질의응답 및 시연을 통해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ONE통장은 계좌이동제를 겨냥해 만든 특화상품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이르면 8월 말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9일 선보인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KB국민ONE통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가입자가 영업 18일만에 1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ONE통장’은 8월 24일 기준 판매 좌수 10만4967좌, 판매 잔액은 25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통장은 오는 10월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계좌이동제를 대비한 특화상품으로 빅데이터 분석, 고객 설문, 인터뷰 등 고객의 니즈를 상품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였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KB국민ONE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고객의 은행거래
[KJtimes=서민규 기자]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 작업에 착수한다. 롯데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며 약속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 개혁안’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일각에선 임박한 국회의 국정감사에 불려갈 재계 총수 1순위로 꼽히는 신 회장에 대한 그룹 차원의 본격적인 방어가 시작된 것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 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자료를 26일 배포했다. 이번 TF팀의 발족은 지난 11일 롯데가 경영권 분쟁가 관련한 신 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서 약속한 지배구조 개선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 측은 이를 두고 “신 히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 움직임은 사실 최근 사태가 그룹이 성장하는 과정
[KJtimes=서민규 기자]“교통카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하이브리드식 충전시대가 됐다. 앞으로 서비스 대상 카드를 확대해 교통카드 연계상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이 스마트뱅킹에 교통카드 전용메뉴를 만들어 수수료 없이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우리은행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면서 교통카드업체인 캐시비에서 발급하는 모바일 앱카드와 우리은행·편의점에서 구입한 전국호환교통카드, 일반 캐시비카드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우리은행에 따르면 플라스틱 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듯이 스마트폰에 가져다 대면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으로 충전, 환불, 사용내역 조회가 이뤄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충전을 위해 편의점이나 가판대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금융투자(Hana Financial Investment).’하나대투증권의 새이름이다. 대한투자신탁이 이름을 바꾼 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해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007년 현재의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8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25일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명 변경으로 ‘대투’라는 이름은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대투’는 대한투자신탁의 줄임말이다.하나대투증권가 이번에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변화하는 시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증권업 울타리를 넘어 자산 관리와 투자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금융투자업의 선도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산 300조원의 메가 뱅크로 도약하는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이라는
[KJtimes=서민규 기자]앞으로 저축은행 고객들은 모든 거래내역 무료 문자로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거래 고객에 대한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오는 9월부터 대폭 강화되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금융거래 내역을 알려주는 대고객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저축은행이 자율적으로 금융거래 내역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으나 제공 항목 수가 많지 않고 저축은행별로 차이가 커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자 개선 조치를 취한 것이다.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시행되며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19개 항목의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예컨대 신규 대출, 대출금액·금리 변경, 연체 사실, 통장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현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비밀번호 변경,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