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재치 있는 말은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반전을 이루는 힘을 가지고 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이란 가까이 접근해 보면 하나의 비극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하나의 코미디”라고 말했다. 누구나 ‘내 인생은 왜 이리 고달플까’라고 한 번씩은 생각해볼 것이다. 하지만 늘 이런 생각의 꼬리를 달고 우울해하거나 비관하기보단 찰리 채플린처럼 희극으로 미화한다면 결말은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다.자신이 만들어가는 시나리오로 비운의 주인공이냐 행복의 주인공이냐가 갈리게 된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소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를 받거나 큰 싸움으로까지 번진다. 반면 말 한마디로 냉전 관계가 화해되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을 보면 유머감각과 말의 재치가 뛰어난 이들이 많다.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는 전
[KJtimes=서민규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페이스북 이벤트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이벤트에 나섰다. 14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ffebene)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승의 날 기념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게시물에 우리 반 또는 우리 학과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카페베네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카페베네 MD 상품 앤디스 초콜릿을 100개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1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활발한 공식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며 고객과 친밀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페이스북 페이
[KJtimes=서민규 기자]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괄목한 만한 신장을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18.5%에서 올해 1분기 20.0%로 높아지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하나투어의 지난 1∼3월 패키지 송출객은 61만296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만2385명에 비해 23.9% 늘어났다. 항공권 판매량도 40.3% 성장했다. 23만3524명에서 32만7605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도 937억원에서 1182억원으로 26.1%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91억원에서 168억원으로 84.9% 뛰어오르면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해외여행객이 15∼20%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조원칠씨 별세. 임영규 장인상=14일 오전 1시. 평택중앙장례식장, 발인 5월 16일, 장지 안성천주교공원묘지, (031)666-3400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발맞춰 개방형 플랫폼 ‘아틱(ARTIK)’을 공개했다. IoT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제2회 연례 ‘사물인터넷 월드’ 회의 첫날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아틱은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 개발 보드, 클라우드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아틱 플랫폼용 모듈 3종을 공개했다. 이 모듈들은 모두 초소형 규격과 최고 수준의 저전력 특성을 지니고 있다. ‘아틱 1’은 9축 센서가 포함된 초소형 IoT 모듈이며, ‘아틱 5’는 드론, 홈 허브, 하이엔드 착용형(웨어러블) 제품을 위한 모듈이다. ‘아틱 10’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홈서버
[KJtimes=서민규 기자]갤럭시S6가 국내에서 비싸게 팔린다는 정치권의 지적에 대해 삼성전자가 반박하고 나섰다. 가격정책은 각 국가 통신사별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국내 소비자에 대한 차별은 있을 수 없다는 해명이다. 13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게시한 ‘갤럭시 S6 국내 판매가가 해외보다 비싸다는 주장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펼쳤다. 문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주요 10개국 프리미엄폰 판매가 비교’(2015년 4월 30일 기준) 자료를 근거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골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32G)의 경우 미국, 일본 등 해외 9개국 평균판매가는 82만5254원인데 비해 국내판매가는 8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갤럭시S6(32G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 주요 거점에서 단기간 순환근무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CEO라는 의사결정권 자리에 있는 인력의 순환근무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현장경영을 강화하자는 뜻이 강하게 읽힌다. 11일 삼성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전자계열사 CEO들이 대략 1주일 정도 기간을 정해 해외로 단기 파견 근무를 하는 프로그램이 그룹 내부에서 추진되고 있다. 파견지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해외 주요 사업장 등의 지역으로 전해졌다. 횟수는 2~3개월에 한 번씩 1주일 가량 근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글로벌 현지의 환경을 살피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의 검토”라고 밝혔다. 해외 현장에 나가서 직접 발로 뛰는 경영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전자계열사 CEO들의 이 같은 프로그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해석된다. 삼성 차원에서 이 부회장의 의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않고 있으나 단순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은 11일, 금호고속과 제휴해 ‘남도한바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고객들 중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금호고속의 ‘남도한바퀴’를 이용하면 김포-광주 노선에 한해 주중 최대 40%의 항공권 할인과 30%의 버스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금호고속의 ‘남도한바퀴’는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버스다. 광주, 순천, 목포, 여수, 진도 지역에 총 8개 코스가 운영 중이다. ‘남도 한바퀴’의 코스별 대표 관광지로는 담양의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보성 녹차밭, 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 자연 생태공원 등이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남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5월 15일부터 7월
[KJtimes=서민규 기자]대상 청정원이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라는 새 광고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푸드 고민 카운셀링’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청정원은 현재 ‘시대를 읽어 식탁에 올리다’ 광고 캠페인으로 로맨틱 가이 콤플렉스 편, 텃밭의 귀환편, 편의점 식당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11일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음식과 관련한 실제 소비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경험했던 요리나 식생활에 대한 고민을 청정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간단히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렇게 수집된 소비자들의 푸드 고민은 추후 청정원의 제품 개발 및 레시피 연구 등에 반영될 계획이다.이번 푸드 고민 카운셀링 이벤트 참가자 중 1등 한 명에게는 청정원 로고가 새겨진 순금
외모가 멋진 사람은 머리에 남지만 유쾌한 사람은 머리와 가슴에 남는다.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은 세련되고 멋진 사람보다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할 줄 아는 유쾌한 사람이다. 이들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재치 있는 말솜씨를 가졌다. 특히 어려울 때 만나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다. 슬프고 힘들 때 극복할 힘을 주는 것은 웃음이다. 즐거울 때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슬픔을 전달받아 우울해지지만, 슬프고 지칠 때 유쾌한 사람과 함께하면 즐거움으로 슬픔을 잊게 되기도 한다.20세기 영국의 석학 러셀은 한때 감옥에 갇힌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고독감과 절망감을 유머집을 보며 견뎠다고 한다. 즐거운 생각과 웃음은 고독과 절망도 견디게 하는 힘을 지녔다.당신은 만나면 우울해지는 사람인가? 아니면 즐거워지는 사람인가? 당신이라면 둘 중에 어떤 사람과 만나고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을 잡았다. ‘극동·연해주, 중앙아시아 해외농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8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극동·연해주, 중앙아시아 지역의 해외농업개발 촉진과 현지 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시설·인프라조성사업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덕훈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농업분야에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비전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동안 곡물수출항 등 물류인프라 부족으로 우리나라 영농 진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은 극동·연해주 농업개발분야에 새로운 활기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해외사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신한카드의 최고 선배들과 새내기 후배들이 봉사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내 ‘장충 유아 숲체험장’에서 열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구역별 3개조로 꽃과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직급 구분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신한카드는 이번 봉사활동의 경우 조직 내 소통을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이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무의탁 노인요양시설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은 ‘개인고객부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된 회비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록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맺고 ‘청춘 100세 주택연금대출’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8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민법상 성년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장 20년 범위에서 5억원까지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고 금리는 8일 현재 최저 3.20%다.우리은행은 이 대출의 경우 만 60세가 돼야 받을 수 있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상품을 이용하기 전에 일시적인 휴직이나 조기은퇴로 소득공백이 생겼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이후 대출 만기가 되거나 만 60세가 되기 1개월 전 주택금융공사의 사전심사에서 요건을 충족하면 연금대출로 전환해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출 이자를 줄이세요.”KB저축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6일부터 ‘KB착한전환대출’을 선보인다.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착한전환대출’은 지난 3월 출시된 제1금융권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비교적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 서민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상품은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권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대환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 KB착한대출 고객의 대출수요와 규모 분석을 통해 서민들이 좀 더 쉽게 고금리채무를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 KB착한대출에 별도의 대출한도를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대출금리는 최저 6.5%에서 최고 19.9%,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로 기존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