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기술개발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8일 우리은행은 우수한 에너지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기 설비투자 부담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을 지지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우리은행은 해당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판로 개척을 도울 방침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올 여름 스페셜 메뉴로 선보이는 더치커피 3종은 더치커피만의 은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 메뉴다.”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8일, 커피 본연의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가운 물을 이용해 12시간에 걸쳐 더치커피를 추출하고 우유, 시나몬 등을 더해 카페베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더치커피 시리즈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만날 수 있는 이들 제품은 대량화 설비로 1일 기준 최대 3톤(ton)의 더치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원파우치 패키지로 위생적인 면까지 신경 썼다. 차갑게 마실 때 더욱 맛이 살아나는 더치커피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아이스 메뉴만 출시된다. 먼저 더치커피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만든 더치아메리카노(4300원)는 시럽을 더해 달콤하고 연한 맛으로 선보
“난 원래 유머감각이 없어요”, “같은 이야기도 내가 하면 재미없대요”라면서 유머감각이 없음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뭐든지 그렇듯 타고난 소질도 자신이 개발하지 않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스스로 관심을 두지 않거나 노력해보려고 시도하지 않으면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주변에 살펴보면 타고난 음치라고 생각한 사람이 노래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음악적 감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가 하면 글 쓰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글 쓰는 업무를 하다 보니 재능을 발견해 작가로 전직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감각이나 소질에 대해서 그 어떤 시도도 해보지 않고 ‘나는 원래 이런 건 못해’라는 부정적인 생각만으로 능력을 무덤까지 갖고 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특히 유머감각은 살아 온 환경이 웃음에 인색했거나 유머를 활용할 자리가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6일, 최대 연 9.30% 수익을 추구하는 ELS 포함 총 7종, ELB 1종을 56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판매에 나선 ‘제12828회 HSCEI-EuroStoxx50-SP500 KI Down Change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30% 수익을 제공한다. 만일 조기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발행일 이후 1년까지는 최초기준가격의 60%, 1년 후부터 2년까지는 55%, 2년 후부터 3년까지는 5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만기에 연 9.30%의 수익을 지급한다.그런가 하면 ‘제12823회 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의 특징은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90%,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을 50%로 낮춤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대국민 힐링 캠핑 프로그램 ‘2015 엔돌핑 우리가 만드는 캠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캠핑을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365 캠핑시티’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참가자들의 부담 없는 행사 참여를 위해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 또한, 행사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전문 작가가 만든 가족 캐리커쳐를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프로그램도 ▲가족 텐트 꾸미기 ▲생태 체험형 식재료 구하기(유기농 채소 수확, 맨손 송어잡기 등) ▲전문 쉐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 ▲가족 영상 메시지 전달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화재 신임 간부 160명의 기부활동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화재는 6일, 올해 승격한 신임 간부 160명의 이름으로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신임간부 승격 축하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어린이는 지난 2월 초 뜨거운 콩나물국에 전신을 데여 중화상으로 입원 중인 여자 어린이 이모(21개월)양이다. 현재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화상 부위를 집중 치료 중이다.이양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 1급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태다. 국가보조금으로 3명의 가족이 생활을 꾸려 나가는 중 사고로 인한 치료비 때문에 경제적·정신적 고통이 더욱 가중됐다.이양의 아버지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중간에
[KJtimes=서민규 기자]“‘펀드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펀드 투자자 사후관리 지원 등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KB국민은행이 30일부터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해 주는 ‘펀드 목표달성 자동환매 서비스’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펀드 수익률이 고객이 신청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한 경우 고객 내점 없이 자동 환매해 연결계좌로 입금해 준다.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것이다. 이 서비스는 포트폴리오 분산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성격이 다른 다양한 상품에 가입한 후 목표수익률 달성 시 자동 환매되므로 편리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주가 상승기 때는 상대적으로 조기에 목표 달성을 할 수도 있다. 뿐
[KJtimes=서민규 기자]“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안 등 핀테크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신한카드가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카드 솔루션을 도입해 앱카드에 접목, 핀테크 역량 한층 강화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30일, VISA의 모바일카드 솔루션인 VCP(VISA Cloud-based Payments)와 마스타카드의 해외 온라인 결제 중개 모델인 ‘MasterPas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마스터패스는 해외 온라인 쇼핑 시 쇼핑몰이 제공하는 결제 방식이 아닌 고객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결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앱카드 일반 가맹점이 대폭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직구 때도 앱카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신한카드의 설명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손을 잡았다. ‘빛가람 에너지론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3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빛가람 에너지론 협약’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 협약의 주요 골자는 외환은행과 한전이 공조해 한전 협력기업에 대해 효과적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번 협약에 따르면 한전은 기술력이 우수한 협력기업의 대출신청 정보를 외환은행에 제공한다. 또한 외환은행은 금리 경쟁력이 우수한 KEB기술금융대출과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 앞 지원중인 기술형창업지원대출 등의 대출상품을 통해 가장 저렴한 금리와 협력기업에 유리한 조건으로 기술금융을 지원한다. 한전의 1차 협력기업 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
[KJtimes=서민규 기자]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재계 일각의 ‘재선임 여부 불투명’ 우려를 딪고 사내이사 자리를 지켜냈다.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것이다. 이에 따라 후계 승계 작업에 한층 속도를 높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실 지난 2012년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됐던 조 부사장의 3년 임기는 지난 15일로 끝났다. 이에 앞서 재계 일각에선 ‘땅콩회항’ 사건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책임론이 일어나면서 일부 우려감이 제기됐다. 반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재선임 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많았다. 재계 한 관계자는 “결국 조 사부장은 사내이사직을 다시 맡게 됐다”며 “이에 따라 누나인 조 전 부사장이 등기이사직 상실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반면 조 부사장은 후계 승계 작업에 한층 속도를 높일
[KJtimes=서민규 기자]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이홍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KB금융지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KB금융지주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로 윤 회장과 이 부행장을 선임하는 한편 사회이사 7명도 뽑았다.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7명은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박재하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김유니스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이병남 LG인화원 원장, 유석렬 전 삼성카드 사장 등이다. 이밖에 최영휘, 최운열, 김유니스, 한종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윤종규 회장은 “LIG손해보험 인수 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비은행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영업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윤 회장은 김상조 한성대 교수의 KB금융지주 사
[Kjtimes=서민규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자업종을 벗어나 금융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회장 직함이 의미 없을 정도로 그룹 경영 전반에서 명실상부한 후계자로 입지를 강화한 모습이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CITIC(중신)그룹의 창쩐밍(董事長) 동사장(대표이사)과 만나 삼성과 CITIC그룹간 금융사업 협력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지난 9일 삼성증권과 중신증권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양 그룹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 중신증권 청보밍 사장, 중신은행 쑤궈신 부행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은 양 그룹 증권사간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SK플래닛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은행권 안팎에선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신한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SK플래닛이 손을 잡은 이유는 핀테크 협력을 위해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제휴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K플래닛과 핀테크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신한은행은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지불결제 영역의 제휴 및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신상품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향후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금융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신한은행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씨티은행이 다문화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24일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명동소재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가졌다. 그리고 씨티재단에서 후원받은 미화 20만 달러(한화 2억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 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다래교실은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학업능력 향상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7일 개최되는 이 포럼은 2015 IDB 연차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26일부터 3일간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의 일환이다.2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은 한·중남미의 협력 잠재력이 큰 무역·투자, 정보통신, 교통·인프라·기후변화, 에너지, 금융재원조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남미의 정부인사 및 유관기관장, 기업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두 지역간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도출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는 한편 한·중남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