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중국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차이나데스크’가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투자를 망설였던 증권사의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신한금융투자가 4명의 중국 주식 전문가와 중국 채권 전문가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신설하고 중국 증시 및 경제 분석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차이나데스크’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심천, 상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탐방을 통해 올 해 하반기까지 중국주식 유니버스를 200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첫 발간되어 매월 중국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인 ‘신한중국비서(秘書)’에 더해 기업탐방을 통해 분석된 현장감 있는 기업분석 자료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간 발행하던 ‘차이나포커스’도 확대 개편해 시의적절한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파생결합증권 13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연 7.5% 하이파이브(Hi-Five)형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3종을 총 16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라면 ‘미래에셋 제7410회 하이파이브 ELS’의 경우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 구조의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일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의 수익을 지급한다는 게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미래에셋증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일본에 한국계 첫 비자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가 일본 큐슈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SBJ VISA 카드를 일본 소재 10개 지점에서 출시했다. SBJ VISA카드는 일본 현지고객은 물론 주일 한국기업과 한국주재원들을 발급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부임 초기의 한국주재원들도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게다가 ETC카드(한국의 하이패스카드), 전자머니, 차량 긴급출동서비스, 공과금 납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다양한 상품도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BJ VISA 카드 고객은 전세계 VISA 가맹점은 물론 VISA 또는 Plus 마크가 부착된 ATM기에서 국내와 같이 자유롭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총 상금 약 1억6000만원 규모의 ‘2015년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수익률 및 수익금 부문 상위자를 시상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 금액에 따라 ‘1억리그’, ‘3000리그’, ‘500리그’와 ‘모바일리그’로 구성된다. 시상은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5위까지 그리고 주식리그 전체 수익금 상위 5위까지 한다. 수익률 부문 1위에게는 최고 5000만원, 수익금 1위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물옵션리그’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각각 상위 5등까지 시상한다. 1등 상금은 각각 300만원이다. 그런가 하면 미래에셋증권은 대회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행운티켓 이벤트’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
[KJtimes=서민규 기자]“후강퉁 시행 후 중국 관련 투자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에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마련했다.”NH투자증권은 1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1차,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 또는 TIGER차이나A300을 매일 3만주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을 거래하는 고객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종목을 거래할 때 자동 응모된다.한편 TIGER합성-차이나A레버리지는 중국본토 우량주식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의 일간변동률 두 배 손익률을 목표로
[KJtimes=서민규 기자]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의 핵심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이면에는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뿐 아니라 포스코그룹 전체의 부실계열사 인수 과정으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그러면서 정 전 회장과 포스코건설 비자금에 관련됐든 박 모 상무 등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면 정 전 회장은 어떤 인물일까. 1948년 2월 3일 경기도 수원 출신인 정 전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엔지니어로 포스코에 입사했다. 그 뒤 포항종합제철 제강기술과장, 생산기술부장, 광양제철소장, 생
웰빙 시대가 되면서 건강에 좋은 음식, 운동, 명상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한다 해도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행복한 하루하루를 이어나가기가 어렵다. 몸에 좋은 음식은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생 각과 웃음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강력한 약이라고 한다.40년 동안 웃음과 건강을 연구한 스탠퍼드의과대학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웃음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첫째: 웃을 때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과 같은 자연 진통제가 나온다.둘째: 웃으면 동맥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셋째: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를 예방한다.넷째: 면역력을 높인다. 감기 같은 감염 질환은 물론 암이나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도 향상된다.캐나다의 심리학자 레프커
[KJtimes=서민규 기자]“차별화된 PB서비스 받으세요.”KB국민은행이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나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영업점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지원체계 구축과 고품격 PB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12일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가는 이 모델은 전국 22개 PB센터를 활용해 각 PB센터 인근 10개 영업점과 희망 영업점과 협업체계를 구축, VIP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공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모델이다. 지난해 3개 PB센터와 3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Pilot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기업고객 대표와 임원에 대한 관리를 하는 기업금융점도 PB센터와 협업이 가능하다. 또 대상 고객은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KJtimes=서민규 기자]“대포통장과의 전쟁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대포통장 근절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의 일성이다. 김 행장은 그동안 “대포통장 최다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모든 수단을 동원한 근절 방안을 마련, 시행해왔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그 성과는 성공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1년 만에 대포통장이 획기적으로 감축되는 성과를 올렸다.실제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말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4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절차를 강화했다. 또 임직원 교육, 포스터·전단지 배포,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대
[KJtimes=서민규 기자]KB금융그룹이 기술기반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인큐베이팅 플랜’ 가동에 들어갔다.1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랜은 Start-up부터 성장과 기업공개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핀테크 육성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발표 이후 기술기반 투자활성화를 위해 IP펀드뿐 아니라 지식재산 관련 담보대출, 우수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달 KB인베스트먼트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KB지식재산투자조합을 결성(KB국민은행 10억원, KB인베스트먼트 160억원 출자)했다. 이어 KB국민은행에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KB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KB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특허청과 체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씨티은행이 15년째 산학협력을 통해 여성 금융인재 양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10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 28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가졌다. 그러면서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CPC강남센터장의 ‘프라이빗 뱅크’ 강의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금융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과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난 15년 동안 2400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올해는 28번째다.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 금융전문가로의 꿈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5종의 자문형 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1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케이원, VS, 이룸, 에셋디자인, 파레토 등 5개 투자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출시했다.최소 가입금액은 ‘신한명품 케이원 자문형랩’이 1억원, 그 외 4개 상품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모두 연간 2.0%로 동일하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규 자문형 랩 출시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등재된 153개 투자자문사 전체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예컨대 ‘자본금 2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 상위 30%, 계약고 상위 40%’의 정량조건을 충족하는 35개 자문사를 대상으로 방문평가 및 PT 등 단계별 평가를 진행, 5개의 우수 투자자문사를 선정했다. 가장 규모가 큰 케이원 투자자문은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준비한 ‘2015 봄맞이 이벤트’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 단위 국내외 여행 준비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오는 4월 12일까지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봄맞이 새롭게 시작하는 굿럭(Good Luck)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 시 즉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는 제공한다.예컨대 ▲1등(1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 ▲2등(5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 ▲3등(10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만원 등 총 2만 명에게 기프트카드,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리가 주어진다. 또 오는 31일까지 KB국민 아이행복카드 또는 KB국민 아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1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 주관 ‘2015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국내 은행 및 카드업종 브랜드 가치 1위로 나타났다. 전체 브랜드 종합순위에선 9위로 선정됐고 금융권 전체에선 삼성생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이번 발표된 신한카드 브랜드 자산가치는 2조5284억이다. 첫 발표인 지난 2013년 2조2228억원 평가 이후 매년 지속 성장했다. 종합 순위에서도 3년 연속 Top 10을 유지했다.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신한카드 브랜드 자산 가치는 다른 카드사 대비 1조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은행, 카드업종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은 것은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 전개와 빅데이터 기반 Code9 신상품, 서비스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한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신한 Global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해외선물 투자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글로벌 매크로 시황’과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이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신한 Global 세미나’는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B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선 ‘글로벌 매크로 시황’을 주제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범호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선 해외선물거래중개회사인 RJO’Brien사의 전문가를 초빙해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에너지 상품 등 폭넓은 해외선물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