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사업 지원에 지역은행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경남은행이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성공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2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국가산단지원팀은 영업지원본부장인 구삼조 부행장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여신기획부·여신심사부·기관고객사업부·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과 핵심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지원팀은 앞으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 중 전략산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성공적인 입주 기업 정착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3개
[KJtimes=서민규 기자]“준법과 윤리 기반의 정도 경영 실천을 생활화해 고객 신뢰도 1위의 회사로 도약하자.”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의 일성이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빌딩 4층 대강당에서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참석한 230여 명의 임직원은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 ▲깨끗한 기업문화의 창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윤리경영의 달성 등을 결의했다.한편 NH투자증권은 범 농협 차원의 청렴 회사 만들기와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알리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려고 이번 대회를 열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ING생명이 재정컨설턴트(FC)의 전문성과 실적 향상을 장려해 고능률 FC를 육성하는 ‘HELLO MDR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란 생명보험 판매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협회로서 연간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기준은 물론 엄격한 영업윤리기준도 통과한 FC들만이 인증을 받아 가입하게 된다. COT(Court of the Table)는 MDRT 영업실적의 3배, TOT (Top of the Table)는 MDRT 영업실적의 6배를 달성한 FC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20일 ING생명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FC가 MDRT기준을 달성해 MDRT회원이 되는 경우 격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MDRT회원이 된 FC에게 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주고 여기에 COT와 TOT를 달성하면 추가로 일정 금액을 더해 지급한다.5년 이상 활동한 FC가 MDRT를 달성하는 경우에는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장기근속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이 20일부터 ELS 8종, DLS 5종, DLB 1종등 14종 총 1010억원 규모로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12338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12.0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1935회 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WTI)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20일, 미얀마 흘레구에 위치한 꺼양초등학교와 사칸지초등학교에서 신한은행-KOICA 미얀마 흘레구 농촌개발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력사업은 글로벌 진출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지원 확대를 위해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KOICA에서 진행 중인 미얀마 양곤 북부지역의 ‘흘레구 농촌개발사업’ 중 교육시설 개선사업에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는 사업수행을 위한 협력파트너로 참여했다. 미얀마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얀마 흘레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2곳에 학교 교사 1개동 및 화장실 신축, 노후시설 개보수와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후원금은 신한은행 전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로
[KJtimes=서민규 기자]“골드바 고객들을 잡아라.”하나은행이 19일부터 기존 155개 프라이빗뱅킹(PB)영업점에서만 이뤄지던 골드바 판매대행 업무를 전국 모든 영업점 606개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 가격의 하락 추세와 세계 경제 둔화에 의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일반 영업점에서도 고객들의 골드바 구매 수요가 증가해 골드바 판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게 됐다.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런던금시장협회(LBMA)의 인수도적격금 생산업체인 엘에스니꼬동제련㈜에서 생산한 골드바를 판매한다고 소개했다.하나은행의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제휴를 통해 판매대행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골드바는 1kg, 100g, 10g 등 세 종류다. 하나은행 창구에서 골드바를 주문하면 최대 4영업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이 새롭게 선보이는 금융상품 단체 가입 서비스 ‘다함께’가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의 번거로웠던 단체 계좌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손쉽게 금융상품을 단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CMA부터 연금저축, 주식매매계좌, 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고 기본적인 단체 가입 서비스 외에 자사주 투자나 직원 복지프로그램 등 법인의 특별한 요청이 있을 때 맞춤식 설계도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서비스 가입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김성호 대우증권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최근 임직원들의 성과급을 회사 주식으로 제공하거나 직원 복지수단으로 적립식 저축 자금을 회사에서 지원해주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9일, 연 8.7%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총 17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중 ‘미래에셋 제7102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8.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미래에
[KJtimes=서민규 기자]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산업은행이 자사 주식 26만99주(4.31%)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으로 산업은행이 보유한 디에이테크놀로지 주식 수는 53만9887주(8.93%)로 줄었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00년 설립된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89억원, 순이익은 21억원이다. 국내에서 LG화학과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해운[005880]은 14일 공시를 통해 GS 동해전력의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용선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돼 향후 1개월 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본 계약 체결 시 계약 금액은 616억2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분기부터 10년이다.한편 신영증권은 이날 국제유가 하락의 악영향을 반영해 대한해운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과 운임 약세에 따라 영업가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이같이 내리며 올해 매출액과 이익은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 “ 다만 유가 하락 피해에 대한 우려는 이미 지난 3개월간의 조정을 통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며 재매수를 고려해봐도 좋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화성산업[002460]은 14일 공시를 통해 죽전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010가구 아파트와 부대시설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도급 예정 금액은 193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대구 달서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는 대지 5만2184㎡에 아파트 13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용면적 59㎡, 74㎡, 84㎡, 11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오는 2016년에 조합원과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화성산업은 잇단 재건축 사업을 성공해 재건축 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한강이남 최대 재건축사업이던 황금주공(4256가구), 송현주공(2420가구), 수성동아(373가구), 만촌재건축(410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침산
[KJtimes=서민규 기자]“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하세요.”신한카드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손을 답고 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신한카드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제 신한후불교통카드만 있으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을 준비하느라 오래 머물 필요가 없어졌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고속도로 이용 시 기존에는 출발지에서 통행카드를 뽑고 도착지에서 계산원과 대면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직접 정산을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의 개시에 따라 신한후불교통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해졌다. 특히 별도의 진•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승•하차 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개선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은 8일,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일시불이나 할부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2015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웰컴 2015, 굿럭 2015! 새해 선물이벤트’는 삼성카드로 1회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 결제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중 로 추첨을 통해 VIPS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 제공한다. 제공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VIPS(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던킨도너츠(크림치즈베이글+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5000원, 엔제리너스(메이플 카라멜브레드), 스타벅스(아메리카노)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이용 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모바일상품권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전송할 수도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삼성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에 투자하는 랩상품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임유 랩-후강퉁고배당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후강퉁랩의 특징은 중국본토 펀드를 통해 중국A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금이 덜 든다는 점이며 이 상품 투자자는 수수료로 2.6%를 내야 하고 3000만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은 여행과 자동차, 전기차 등의 중국 장기성장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무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행위를 통제하는 것은 대포차가 생겨나는 것을 막아 2차 범죄를 예방하는 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이런 불법 행위를 찾아내 회사 손실은 물론 사회의 범죄도 예방할 것이다.”현대캐피탈의 할부 차량 이용 금융사기 적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포차를 이용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조직적인 새 유형의 금융사기가 드러나고 있어서다. 현대캐피탈이 이처럼 자체적으로 사기범죄대응(Anti-Fraud)팀을 구성한 것은 올 초의 일이다. 당시 30여 명 규모의 인력을 투입했고 검찰 수사관 출신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다.만 1년이 지나는 현재 성과는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사기범죄대응팀은 지난 3월부터 금융사기 적발에 나서 현대캐피탈 차량 260대를 빼돌려 52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