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해 안전 1등 은행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신한은행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국민안전처로부터 ‘비상대비 자원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금융분야 동원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능력을 인정받은 게 수상 이유다. 비상대비 자원관리 표창은 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4천여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비상대비 자원관리 단체 중 비상대비와 안전 분야의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충무계획에 동원체제를 완비하고 비상대비 영업연속성계획(BCP)을 실질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은행장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현하는 등 실질적이며 실체적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30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4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치료비는 지난 10월 경기도 포천의 주택 화재시 어린 아들을 구하다가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은 필리핀 근로자 단트리스탄(35)씨를 포함해 총 92명에게 전달했다.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 질환자 1395명에게 54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278명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BS금융지주로 편입된 경남은행이최대 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승진은 1급 12명과 2급 23명 등 122명이며 전보는 456명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만들려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승진, 전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중점 추진사업과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앞선 조직구성 차원에서 실시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남은행의 조직개편을 보면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신금융사업본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부 신설 등이 눈에 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민영화 마무리 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이 미얀마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미얀마 낙후지역 청소년과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 지원하기 위해 3년간 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얀마 청소년 지원을 위해 현지에 컴퓨터를 갖춘 IT 교실·도서실을 매년 1∼2개씩 설치하기로 하는 한편 국내 거주 미얀마인을 위해 금융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하는 의류, 컴퓨터, 학용품, 도서 등은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와 사회복지단체가 함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현대홈쇼핑과 함께 손을 잡고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V채널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결제를 할 수 있는 TV전용 선불식 간편결제서비스인 TV머니를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결제 수단으로 내년 2월에 도입할 예정이다.TV머니는 신한은행이 지난 8월 출시한 선불식 결제서비스로 TV채널에서 고객이 콘텐츠와 홈쇼핑 상품 등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전용 결제서비스다. 현재 올레tv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금IC카드를 이용한 조회, 이체 등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TV뱅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TV머니의 충전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T-커머스 시장에 도입되는 TV머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Fin-T
승진 - 부장대우▲개인심사부 김신흥 ▲중기업심사부 윤효균 ▲중기업심사부 박래윤 ▲중기업심사부 김용석 ▲검사실 이관희 ▲검사실 유항기 ▲검사실 문혁 ▲개인영업전략부 강석철 ▲기관영업전략부 홍응기 ▲부동산금융부 심기우 ▲국제부 정우진 ▲국제부 구본희 ▲카드영업지원부 배한두 ▲전략기획부 오용석 ▲전략기획부 이기수 ▲리스크총괄부 윤용진 ▲여신정책부 장우현 ▲대기업심사부 이계남 ▲기업개선부 권종석 ▲총무부 여기홍 ▲고객정보보호부 김병수 ▲준법지원부 주현중 ▲준법지원부 박미연 ▲준법지원부 정규찬 ▲준법지원부 최우영 ▲준법지원부 권인박 ▲본점영업부 박세용 ▲국제부 박미화 ▲국제부 홍근석 ▲국제부 김현철 ▲국제부 안회록 ▲인재개발부 김건민 ▲인재개발부 김용호 ▲인재개발부 최희정 ▲인재개발부 박해철 ▲인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컨퍼런스 2014’ 행사에서 청년지식재산인상(Young IP Pioneers Awards) 기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상을 받았다. IP에 기반한 기술금융의 중요성과 비스니스 수익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먼저 인식하고 전담조직 구성, 관련 상품과 제도 마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신한은행이 기술신용평가(TCB)를 활용한 대출은 12월 8일 기준 총 2123건, 1조3826억원이다. 이는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정책금융 이외 자체 기술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TCB 자율활용 대출이 84%를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가 삼성화재[000810]와 손을 잡고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샤인(Shine)’(이하 삼성화재-신한카드)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골자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또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ℓ당 최고 100원의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뿐만 아니다. 대중교통 이용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신용카드와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의 회사가 만나 탄생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휴를 확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달 중 이 카드를 발급받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금융인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김 행장은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농협은행에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체계의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은 이날 박재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사에게 산업포장, 신한은행·부산은행·심현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이해구 경남은행 부장에는 대통령표창, 신진용 서울보증보험 부장·정우진 우리은행 부장·서한국 전북은행 부장 등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줬다.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이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위안화 무역 결제 관련 자금을 중국 본토 채권시장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은 3일, ‘중국 내 은행간 채권시장(CIBM·China Interbank Bond Market)에 투자할 수 있도록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앞으로 국내 수출입업체가 외환은행을 통해 중국과의 무역 결제 업무를 수행하고 위안화 자금을 예치할 때 중국 본토의 고금리 채권 시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창훈 외환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위안화 무역 결제 기업은 그간 자본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로 위안화 자금 운용에 제약이 많았다”면서 “현재 중국 채권시장 환경에 비춰볼 때 높은 금리의 위안화 예금 상품이 가능한 만큼 기업 입장에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브라질 제철소 건설에 금융을 제공한다.3일 한국수출입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에 총 13억달러(약 1조4483억원)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직접대출 9억1000만달러(약 1조138억원)와 보증 3억9000만달러(약 4345억원)다.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브라질 현지기업 ‘발레(Vale S.A.)’와 합작으로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rara)주 페셈(Pecem) 산업단지에 제철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플랜트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며 공사비만 총 46억달러(약 5조1248억원)에 달한다면서 제철소가 건립되면 연간 300만톤 규모의 슬라브를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이번 사업은 수출과 해외투자가 복합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가 숫자카드의 2번째 버전(V2)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버전2 출시는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27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숫자카드V2의 특징은 카드 이용 연관성 분석을 통해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소비성향에 맞춰 7개 상품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프리미엄라이프(V2-1), 트렌디라이프(V2-2), 액티브라이프(V2-3), 심플라이프(V2-4) 등의 방식이다. 종전 숫자카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표적 혜택에 따라 1∼7로 구분했던 것과 차별화시킨 것이다. 삼성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실물)의 디자인도 변경해 실용을 강조하는 앞면의 흰색은 유지하되 숫자별로 서로 다른 색상을 채택해 뒷면과 옆면에 반영했다. 카드 앞면에는 할인혜택 2개, 적립혜택 1개 등 대표적인 혜택 3개를 표기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경우 통상 3년 주기로 고객의 선호도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자동화기기의 캄보디아어 지원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를 위해서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자동화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 이용 가능 언어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 9개국 언어로 확대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캄보디아 고객은 입금, 출금, 계좌송금 등 간단한 거래부터 해외송금, 신용카드 사용 등까지 모국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BC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올(PayAll)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금융 당국의 활성화방안 발표 이전 60일(2014년 7월 25일~9월 22일)과 이후 60일(9월 23일~11월 31일)의 PayAll 이용 실적을 비교한 결과 결제액은 41.3% 증가했다. 비씨카드는 이 같은 추세에 대해 페이올은 액티브X 등과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가 필요없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 및 웹브라우저에서 결제할 수 있는 점이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비씨카드 관계자는 “부문별로는 인터넷 쇼핑에서 32.6%, 모바일 쇼핑에서 51.7% 증가했다”며 “하루 평균 결제 건수도 이 기간 37.9% 늘었으며 부분별 증가율은 인터넷 쇼핑 31.1%, 모바일 쇼핑 44.2%였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총 3억2500만 캐나다달러(미화 2억9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메이플본드(Maple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드는 캐나다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캐나다달러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발행에 성공한 채권은 한국 금융기관으론 최초의 캐나다달러화 공모채권으로 만기는 5년, 금리는 2.711%로 美 달러화 스왑후 U$ Libor + 75bp 수준이다. 사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힐 만큼 보수적인 투자성향으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이번 채권 발행이 성공한 것은 그동안 노력 덕분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월 한-캐나다 FTA 타결 이후 높아진 한국계 채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달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현지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캐나다 투자자와의 소통에 공을 들여왔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