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올해 지역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 하나은행이 ‘지역사랑! 행복나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김 회장은 26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 회장과 함께 이춘희 세종시장, 안성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와 나눔은행의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랑나눔 성금은 신체장애, 정신장애, 그 밖의 질환 등으로 자립이 어렵고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에게 의료·직업·사회심리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맡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달 8일 임기가 끝나는 김규복 현 생보협회장 후임으로 이 전 사장이 최종후보로 단독 추천됐다는 이유에서다. 차기 생보협회장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5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이 전 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 김용덕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총 7명의 회추위원 전원이 참석했다.최종 인선은 내달 4일 생명보험협회 총회에서 23개 회원사 사장들의 무기명 투표로 이뤄진다. 만일 이 전 사장이 생보협회장을 맡게 되면 지난 2005년 배찬병 회장 퇴임 이후 10년 만에 민간 출신이 생
[KJtimes=서민규 기자]주택금융공사(HF)는 25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부터 연 3.45%(30년)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에서 연 3.3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한 관계자는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이므로 장래 금리변동이 걱정되거나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다면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은행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서강대학교(이하 서강대)와 손을 잡았다. 기술금융 관련 독자적인 교육체계 수립을 위해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현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기술금융 기본교육과정과 별도로 내년부터 서강대와 공동으로 기술금융 중급과 심화교육 과정을 개설해 각 역량 단계별로 교육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현재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기술금융 기본교육 과정은 기업금융 담당 직원과 기업여신 심사역 등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육성과 우수 직원 등을 중심으로 중급 및 심화과정을 운영해 연간 300여 명 내외의 기술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금융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금융역량에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보유
Jtimes=서민규 기자]“‘드림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ING생명이 새로운 개념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문화 나눔을 활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잡고 있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로 이름이 지어졌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보험회사인 ING생명과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 간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전개한다는 점이다. ING생명에 따르면 이번 문화 기부 캠페인은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바자회 ▲희망부츠 300개 전달 및 킹키부츠 관람 등 3단계로 진행된다.‘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는 내달
[KJtimes=서민규 기자]네이버[035420]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패드 버전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메인 페이지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커버’ 기능을 도입했다는 것. 네이버는 커버 화면에 뉴스, 동영상, 라이프 등 개별 주제의 메인 페이지를 카드 형태로 제공하고 이용자가 보고 싶은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순서도 편집할 수 있게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개의 손가락을 활용한 ‘핀치 투 줌’ 동작으로 네이버 앱과 커버 간의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다. 더 크고 시원한 화면으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단 툴바 영역의 메뉴 구성을 간소화하는 등 전체적인 UI를 간단하게 개편했다. 이종현 네이버 메인투데이 셀장은 “메인 페
[KJtimes=서민규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77% 줄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같은 기간 5.24% 감소한 1조97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한편 한화케미칼은 이날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첫 복제약인 ‘다빅트렐’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아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2년 식약처에 자체 개발한 다빅트렐의 시판 허가를 신청, 2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다빅트렐(R)’의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다국적 제약사와 다빅트렐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003450]은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74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같은 기간 17.5% 늘어난 684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23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현대증권은 그동안 구조조정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여왔다. 매각을 준비하면서 4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은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1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출시한 이들 상품의 가입액이 7일 기준 1조원(18만계좌)을 돌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농협의 특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도농사랑가족 통장과 예·적금은 농촌 부모와 도시 자녀의 결속을 꾀하자는 취지로 만든 상품”이라며 “도시와 농촌에 사는 부모와 자녀가 가입하면 이체·현금인출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환불금 여기에 재투자하세요.”삼성증권이 10일 새롭게 공모주 환불금을 겨냥한 신상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청약에 성공하지 못한 환불금을 재투자할만한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특별 판매하는 게 그것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1일까지 각각 250억원 규모로 한정 판매되는 이번 상품 중 ELS 11,105회는 홍콩(HSCEI)과 유럽(EUROSTOXX 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6개월마다 두 지수가 모두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0.5%로 상환된다. 녹인 배리어는 설정일 기준가의 60%다.ELS 11,106회는 두 기초자산이 모두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연 7.6%로 상환된다. 녹인 배리어를 50% 수준까지 낮춰 안정성을 강화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최고
[KJtimes=서민규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4% 늘어났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090억원과 1262억원으로 각각 22.0%, 41.7% 늘어났다.한편 최근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블룸버그의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5일(뉴욕 시간) 기준으로 서 회장이 200위를 기록했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달러(약 7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그의 이름이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휴켐스[069260]는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줄었다고 밝혔다.휴켐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824억원으로 14.0% 축소됐고 당기순이익도 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감소했다. 한편 휴켐스는 지난 3일 온실가스 150만CO₂톤을 처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매년 50만CO₂톤 단위로 판매할 방침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서희건설[035890]은 5일 공시를 통해 신평택발전과 1243억9000만원 규모의 신평택복합화력 설계·구매·시공(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공시에 따르면 이 규모는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14.9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19년 11월 30일까지다.한편 서희건설은 지난 9월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551억원 규모의 경기도 구리시 구리갈매 B-2BL 아파트 건설공사(4공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이 계약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6.6% 수준이었으며 공사 기간은 9월말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태영건설[009410]은 5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과 관련, 법원이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청구사건의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림[136480]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 45억9200만원을 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하림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74억9100만원으로 9.1%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47억5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