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한국거래소는 11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005440]에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밝히라고 조회공시를 11일 요구했다고 밝혔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증권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이 같은 조회공시는 현대그린푸드가 사모펀드 CVC캐피탈파트너스(이하 CVC)와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소문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선 현대그린푸드가 매각 대금 1500억원 정도로 조만간 실사 작업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즐겁고 행복함을 전달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유쾌하지 않은 말로 기분을 가라앉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상반된 두 유형 중에 어느 쪽과 대화하는 게 즐거울까? 누구나 후자와 대화하고 싶을 텐데, 대부분 나는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미래와 삶을 바꿔 놓는다”는 말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잘 될 거야’라는 생각과 말은 정말 긍정의 열매를 맺고, ‘내가 하는 게 잘될 수 있을 까?’라는 생각과 말은 그 염려대로 부정의 열매를 맺는다. 해! 해! 해! 지금 당장부터 행복을 부르는 생각과 말을 습관화해보자.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라는 말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사랑해: 사랑의 표현을 하지 못하고 헤어지거나 잃고 나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걸’ 후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전력[015760]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해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전력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12조8000893억원으로 10.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15억원으로 112.1%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829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작년 2분기에 비해 175.8% 증가했다.한국전력이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 감소 효과 등에 힘입은데 기인한다. 여기에 석탄 가격 하락 등 발전용 연료비가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 2분기에 전기 판매 수익이 1조6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6.9% 늘은 것이다. 이처럼 전기 판매량이 증가한 데다 작년 11월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껑충’ 뛰어올랐다. 게다가 원전 일부가 가동이 중단된
[KJtimes=서민규 기자]진양홀딩스[100250]는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양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21억9000만원이다.한편 진양산업[003780]도 보통주 1주당 50원의 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1.9%, 배당금 총액은 6억50000만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키이스트[054780]는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35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6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는 7일, 도심 속 인디밴드 콘서트에 이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주말 홈경기를 ‘신한카드 Code 9 Day(이하 코드 9 데이)’로 진행한다. 이번 코드 9 데이의 특징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Summer X-mas)를 콘셉트로 진행된다는 것. LG트윈스 주말 2연전 동안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장식물이 설치된다.1루 내야출입구에는 야구장을 찾은 신한카드 고객들을 위해 ‘Code 9을 찾아라’ 게임존이 설치된다. 각종 게임을 즐기고 Code 9 여행용 네임택, 야구공, 유니폼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한글을 상징하는 숫자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펼쳐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완성을 기념한 것.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0월 9일 한글날이 연상되도록 매주 109명에게 포인트 적립의 행운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 시 주 단위 추첨을 통해 매주 109명씩, 8주에 걸쳐 총 872명에게 포인트리 1만점을 적립해 준다.한글을 구성하는 자음과 모음 24자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
[KJtimes=서민규 기자]해외 1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베트남에 세워진다. 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 이들은 4일부터 15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낭정현(縣)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지난 2011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베트남 하이즈엉성(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번에 4년째 같은 지역을 찾는 봉사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봉사단은 10
[KJtimes=서민규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5.0% 증가한 4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7억원으로 4.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33억원으로 67.8% 늘었다.
[KJtimes=송윤 변호사]최근 LTV·DTI 규제완화정책 발표 후 다시금 부동산경기가 상승세로 바뀌는 요즘, 분양과장광고에 대해 주의하셔야 할 것 같다.아파트 등의 분양자가 분양광고, 분양안내책자, 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제시한 내용으로서 분양계약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항을 단순히 청약의 유인으로 보아 불이행해도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분양계약의 내용이 된 것으로 보아 그 이행을 청구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하급심 판결은 엇갈리고 있다. 게다가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대법원 판결도 없었는데 판단기준에 대해 나름대로 기준으로 제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례를 소개한다. 확립된 대법원의 태도 「허위, 과장광고의 기망성과 관련하여, 상품의 선전 광고에 있어서 거래의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구체적 사
무슨 의미인지 도통 알 수 없게 두서없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그래서 결론이 뭐야?”, “뭘 말하고 싶은데?”라는 말을 매번 듣는다.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 말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 편한 사람을 만나면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 쉴 새 없이 늘어놓는 사람 등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 어떤 경우 든 듣는 사람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만약 즐기기 위해 마련한 술자리에서 늘 같은 레퍼토리를 들어야 한다면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 것이다. 기분 좋게 한잔하려 했던 술자리에서 실연당한 이야기, 사업에 실패해 어려웠던 이야기 등 암울한 내용이 계속된다면 분위기 좋았던 술자리는 곧 바로 슬픈 자리로 바뀌게 된다. 당연히 이런 사람과의 술자리는 그 다음부턴 피하게 된다.비즈니스 관계에서도 말을 길게 늘어놓아 본론과 결론이 뭔지 분간하기 어
[KJtimes=서민규 기자]CJ제일제당[097950]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5% 증가한 12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75억원으로 2.6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쌍용자동차는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7월 완성차 판매대수가 1만1684대로 지난 6월보다 0.8% 줄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내수 판매량은 6027대로 전달보다 16.9% 늘어났다. 반면 수출 판매량이 5657대로 14.6% 줄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7월 누계 판매량은 내수(3만9262대)와 수출(4만6363대) 판매량을 합쳐 총 8만5625대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CJ대한통운[000120]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4% 증가한 3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185억원으로 7.9% 늘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녹십자[006280]는 31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57억원으로 14.2% 늘은 반면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18.7% 감소했다.녹십자는 이처럼 영업이익이 오른 이유에 대해 혈액분획제제의 수출이 꾸준히 늘고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상반기까지의 수출 실적이 9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하고 판매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업계 최고수준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당기순이익 감소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1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라면서 올해 수출 목표를 2억 달러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