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트윈스는 22일 투수 장원삼, 심수창, 외야수 전민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차명석 단장은 “경험이 풍부한 장원삼과 심수창은 투수진에서 팀 전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다. 전민수 선수는 외야수로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 관객 34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개봉 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예매율 45.1%로 개봉 4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예매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은 예매율 5.7%로 4위를 차지했고,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가족 드라마 <베일리 어게인>은 예매율 3%로 5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KJtimes=김승훈 기자]LG트윈스는 21일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와 총액 100만불(계약금 30만불, 연봉 60만불, 옵션 10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 우완투수인 케이시 켈리(Casey Kelly,1989년생,키190cm/몸무게 97kg)는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로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하여 MLB 통산 26경기에서 2승 11패 방어율 5.46을 기록했다. 2018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7경기(3선발)에 등판하여 3패 방어율 3.04를 기록했다. 차명석 단장은 “케이시 켈리는 선발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로서 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이 지난 주보다 세 계단 상승해 1위에 재등극했다. <골든아워> 2편도 네 계단 껑충 뛰어 올라 2위에 안착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줄지어 석권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고 있다.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2주 연속 3위를 기록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 주 대비 세 계단 떨어져 4위에 머물렀다.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반찬>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에세이 분야가 순위권에 다수 포진한 가운데,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로 한국영화 탄생 99주년을 기념하는 '제 56회 영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영화계 인사는 물론 음악, 촬영, 조명, 기획, 작가, 기술스텝 등 한국 영화발전에 공헌한 유공영화인 및 각계의 분야에서 영화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스텝들과 영화 관계자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초청인사로 배우 엄앵란, 안성기를 비롯해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청소년합창단 에반젤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지난 4일 타계한 배우 신성일의 추모 영상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100주년을 한 해 앞둔 올해에 한국 영화의 역사였던 최은희 여사와 신성일 선배님이 지상의 별에서 하늘의 별이 됐다“며 ”한국 영화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선배 영화인들의 피와 땀이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오재민 조직위원장은 "어린시절 영…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임경섭이 장미여관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경섭은 12일 자신의 SNS에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보컬, 기타, 리더를 맡은 강준우와 보컬, 기타를 맡은 육중완을 뜻한다. 이어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다.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고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장미여관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드라이브는 장미여관의 해체를 선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사의찬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특집극 ‘사의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사의찬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완벽한 어울림은 물론 드라마 ‘사의찬미’가 보여줄 진실한 사랑과 묵직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의찬미’ 2종의 포스터는 모두 극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먼저 첫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애플뮤직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을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은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BTS, 1st K-Pop Artist to break 1B streams)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한국,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된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신성일 측 관계자는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1960년 신상옥 감독·김승호 주연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1964년), '별들의 고향'(1974년), '겨울 여자'(1977년) 등 숱한 히트작을 남기며 독보적인 스타 자리에 올랐다. 출연작품 편수도 다른 사람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출연 영화 524편,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데뷔 이후 500편이 넘는 다작을 남겼다. 그가 주연한 영화는 507편에 달한다. 유족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며, 발인은 6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의 미야코시 미쓰히로 신임 영토담당장관에게 우편으로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미야코시 장관은 이전에 낙도 진흥과 관련해 시마네현 오키제도에 갔었고 독도는 오키제도의 시마마치 영역인데, 거리적으로는 시마마치 곶에서 가장 가깝다는 망언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우편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가 87.4km이고, 오키섬과 독도 사이의 거리는 157.5km이다. 이런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다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 미야코시 장관은 "시마마치 곶에서 물론 독도가 보이진 않았지만, 독도 방향을 제대로 바라본 적이 있다"면서 "저 쪽에 일본 고유 영토의 섬이 존재한다는 것을 현지에서 확인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키섬에서는 원래부터 독도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울릉도에서는 날씨가 좋을때면 독도가 선명히 보인다. 이번 발언은 오히려 '독도가 한국땅'임을 인정해준 고마운 발언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편물 속에 울릉도와 독도, 오키섬과 독도의 정확한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19일 둘째를 얻었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 씨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책임감을 더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정석 측이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 측은 “현재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강조했다. 다음은 JS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유미 측이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하다"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 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빅히트는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과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예인 전속계약 기간을 7년으로 권장하는 표준계약서를 만들면서 가수들의 전속계약 기간이 대부분 7년으로 결정된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아직 1차 계약에 대한 잔여기간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재계약을 했다. 빅히트는 "일반적으로 재계약은 계약종료 시점을 바로 앞두고 이뤄진다. 조기 재계약은 프로 스포츠 등 일부 최고의 스타들에게 적용되는 선진적인 방식"이라며 "이로써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만의 음악과 서사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재계약을 한 이유로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와의 신뢰를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 '봄바람 영화사'는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영 역에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이 영화는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연출은 결혼 후 꿈을 접은 30대 여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