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S[006260]과 이마트[139480], 네오위즈[095660] 등에 대해 SK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각각 주목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메리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SK증권은 LS에 대한 목표주가로 8만8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1분기에도 높은 수준의 동 가격이 유지되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LS MnM 지분 100% 인수 이후 배당수익이 증가하는 등 인수효과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S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8006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으로 LS MnM 지분 100% 인수에 따른 연결편입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MnM의 헷지에 따른 기간손익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아이앤디(북미 통신선 판매 증가), 엠트론(트랙터 판가 인상) 실적개선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4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에서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실제 KB증권과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등은 이 회사에 대한 호평가를 내놓으며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 키움증권의 메리트는 무엇일까. 13일 KB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6.2%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경쟁 증권사와 달리 비시가성 자산의 평가손익 민감도가 적어 4분기 실적에서 확인되었듯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시현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키움증권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34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4.5% 상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한 수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유는 Trading 손익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344억원으로 추정치 1181억원과 컨센서스 1176억원를 상회했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의 경우 증권 별도로는 오히려 순영업수익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017670]과 우리금융지주[31614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들이 주목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9일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6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하고 통신서비스 섹터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의 5G 비중이 50% 상회하며 5G 매스 마켓 진입에서 AI, 메타버스, 구독서비스 호조 중인데 더해 2023년에는 콘텐츠 사업까지 강화해 고ARPU 유도 전략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의 경우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할 수 있으나 AI란 새로운 시대 도래하면서 비통신 사업부를 통한 외형 성장이 주가에 더 긍정적일 것이고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 주가 부양 정책 발표 가능 기대감도 본격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지주는 경쟁사처럼 주주환원율 30%에
[KJtimes=김봄내 기자] 기아[000270]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일례로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기대하는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 30일 NH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로 1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매크로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에 따라 양호한 판매/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기아의 경우 제품경쟁력 개선을 기반으로 한 백오더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공격적인 2023년 사업계획의 배경이며 2023년 EV9 출시에 따른 전동화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의 경우 현재 수준의 이익창출 능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글로벌 신차 시장의 경쟁 심화될수록 펀더멘탈 경쟁력 돋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의 경우 20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017670], 세아제강[306200]등에 대해 KB증권와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19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시행한 직접적인 감산 노력과 올 1분기 라인 재배치 및 신규증설 지연 등에 따른 간접적 감산효과 등이 2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수급개선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특히 북미 서버 및 중국 스마트 폰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올 1분기 1년 만에 첫 감소세(전년 대비 -25%)가 전망되어 2분기 정상재고 근접, 3분기부터 재고 건전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6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고 신사업으로 분류되는 T우주, ifland,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황이
[Kjtimes=김봄내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068270] 등에 대해 증권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가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각의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16일 NH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1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캡티브 고객 수율 개선, F-150 Lightning Capa 큰 폭 확대, 환율 하락 FCW 사업 효율화 등 4가지 이유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해 12월 29일 공개된 IRA 백서를 통해 분리막도 배터리 부품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북미 투자 및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기대가 가능해져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5만3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우마무스메의 부진이 아쉽긴 하나 오딘의 매출이 안정화 구간에 접어들었고 1분기 3개의 신작 외에도 2분기<아레스:…
[KJtimes=김봄내 기자]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례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이 종목에 대해 기대감을 담은 분석을 제시한 상태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 12일 KB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2024년 투자 발표한 퍼스트 솔라(FSLR 나스닥 증권거래소) 대비 비중축소(Underperform, 시장수익률 하회)를 제시했으나 이번 발표로 시기별 글로벌/미국 설비 규모 유사해져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KB증권은 한화솔루션의 경우 지난 11일 3조1400억원 규모의 미국 태양광 설비 증설을 발표했는데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추가되는 설비는 ‘모듈(5.3GW)+잉곳/웨이퍼/셀(3.3GW)’로 미구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서명을 통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투자를 한화가 집행하며 이는 나의 IRA 경제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라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017670], 지니언스[263860] 등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 종목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9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8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4분기 실적 부진이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축소와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한 간접적인 감산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D램, 낸드 수급은 2분기 재고정점 이후 3분기부터 서버, 스마트 폰 업체들의 재고 축적이 시작되며 개선 추세를 보일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나타나고 D램과 낸드 ASP는 상승반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SK텔레콤은 SK증권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마케팅 비용, CAPEX 등 이익추정의 변수가 적어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확실한 대안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SK텔레콤은 SK증권의 경우 이프랜드의…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SDI[006400]와 현대제철[004020], 알테오젠[196170] 등에 대해 연초부터 증권사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K증권과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그곳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어떤 이유로 이들 종목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2일 SK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로 91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 상해공장 가동률 조정으로 촉발된 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가 2차전지 주가를 강하게 끌어내리고 있지만 이 회사 고객사들의 주문 및 EV 부문의 실적은 견조한 상태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4분기 EV용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증가로 전망하는데 가장 큰 고객사인 BMW의 전기차 신차인 i4와 iX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의 연말 재고조정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7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 동종업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PBR 0.2x에 머무르고 있어 주가 측면에서 방어적 역할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
[KJtimes=김봄내 기자] 저스템[417840]과 범한퓨얼셀[382900], 세림B&G[34044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관심을 보이면서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한 장비 제조사인 저스템에 대해 '반도체 공정 수율 지킴이'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는 않으나 산업적 필요성 증대에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저스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지난 2021년 연간 매출액(448억원)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고 올 1분기 수주잔고는 약 390억원으로 하반기 수주가 이어질 경우 2023년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범한퓨얼셀의 경우 뚜렷한 외형 성장 방향성이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을 영위하며 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제작 및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고 소형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범한퓨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011070]과 삼성중공업[010140], 두산퓨얼셀[33626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6일 KB증권은 LG이노텍이 지난 23일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500억원 광학솔루션 투자계획을 공시했는데 이번 투자는 2023년 성장의 강력한 증거로 작용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KB증권은 LG이노텍이 이번 투자는 차세대 신기술(폴디드 줌 모듈, 폴디드 줌 액츄레이터, AR 3D ToF, cam pixels) 투자에 100% 투입이 예상되어 미래 성장을 고려하면 과거 투자와 달리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로 7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페트로나스의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 수주는 강점을 보유한 FLNG에서 수주를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2023년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특히 중장기 이익 개선 방향성은 명확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경우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 오리온[271560]과 한섬[020000], 미코바이오메드[214610] 등이 증권사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SK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은 이들 종목을 주목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1일 SK증권은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에 대해 각각 14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는 고성장 대용식‧단백 기능식 카테고리 포함, 여러 카테고리 내 신제품 출시로 차별화 시도하며 인플레 환경에 대비한 수익성 관리 활동 지속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오리온 국내 판매의 경우 제조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TT‧MT‧온라인 전 채널 출고 증가와 판가 인상효과 반영돼 OPM(operations per minute) 16.8% 기록했으며 월드컵 기간 소비 증가와 휴게소 등 특수처 수요 증가, 가격인상 온라인 채널 반영 등으로 출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한 목표주가로 3만6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4분기 신규 브랜드 효과로 외형 성장 이어가겠으나 론칭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KJtimes=김봄내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와 팬오션[028670], 씨에스윈드[11261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가 화장품 실적주이자 일본 리오프닝 수혜주로 일본에서 꽃이 활짝 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가파른 오프라인 채널 성장세와 흥행몰이 중인 온라인몰, 자회사 큐브엔터의 매출 확대 기대 등을 체크포인트로 꼽았다.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의 경우 화장품, 바이오, 라미네이팅, 음반기획, 미디어커머스, 가상자산 (NFT),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 중으로 현재 매출 구성은 화장품(브이티코스메틱), 음반기획 (큐브엔터), 라미네이팅의 3대 축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한 목표주가로 78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BR 0.66배로 최근 주가 반등에도 과거 역사상 저점 수준이며 중국향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시황 개선 기대감 반영
[KJtimes=김봄내 기자] CJ[001040]와 카카오뱅크[323410], 금호석유[011780] 등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SK증권과 하나증권, IBK투자증권 등을 대표적인 증권사로 꼽을 수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8일 SK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로 11만3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1%로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며 CJ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3분기 누적 CJ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3190억원, 1조8258억원(20.7% yoy)이고 자회사 호조 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0%,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2년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011070]과 비스토스[419540], 한솔로지스틱스[009180] 등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향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은 메타버스 XR 헤드셋에 LG이노텍의 3D 센싱모듈 탑재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2030년 XR 헤드셋 (10억대)의 3D 센싱모듈 시장 규모가 40조원으로 예상되어 점유율 50%만 가정해도 오는 2030년 3D 센싱모듈 매출 20조원이 전망되어 올해 연간 매출(20조3000억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지난 10월18일에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비스토스에 대해 ‘생체신호 처리기술 선도 기업’이라는 평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기기를 개발 중으로 표적 부위에만 전기신호로 자극하고, 머신러닝 기반 실시간 뇌파 반응을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