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월)
[KJtimes=유병철 기자]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대표이사 강재호, 임도형)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7일 아비커스가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에 대한 형식승인(Type Approval, T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형식승인을 받은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통합한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운항 상황을 판단,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양산형 자율 운항 시스템 첫 국제 공인 특정 선박이나 프로젝트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선박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양산형 자율운항 시스템이 국제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이나스 컨트롤은 별도의 추가 검증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적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선주들의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비커스는 노르웨이선급과 3년 이상 긴밀히 협력해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전 요건을 공동으로 정의하고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노르웨이선급은 자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야간 및 악천후 등 다양한 운항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들을 가족‧사회와 연결하고, 다시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주는 두 번째 종합대책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1,090억 원을 투입해, 91만 3천 명(누적)의 고립은둔 청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서울 내 전체 서울시 청년인구(19세~39세) 중 사회와 단절된채 생활하는 은둔청년은 약 5만4천명(2%),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은 약 19만4천명(7.1%)에 달했다. ◆2022년부터 은둔 청년 회복 치유 도와 서울시는 지난 2022년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전담지원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문을 열고 고립은둔청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고 있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지원을 받은 청년들의 사회적고립도는 평균 13% 줄었고 우울감은 17.3% 감소, 자기효능감은 13% 상승했다. 이번에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는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 ▴정서 및 전문의료 지원 ▴사회적응 및 자립지원 ▴고립은둔청년 발굴 및 관리시스템 강화 ▴인식
[KJtimes=김봄내 기자]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밸리를 찾았다. LG의 AI 사업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구 대표는 현지시간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톱 티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CEO와 세계적 권위의 로봇 지능 개발 기업 ‘스킬드AI(Skild AI)’의 디팍 파탁(Deepak Pathak) 및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났다. 이번 회동은 LG의 AI 사업화 방향과 피지컬AI 분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신속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팔란티어와 스킬드AI는 각각 기업 운영체계의 AX, 피지컬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렉스 카프’ 등 팔란티어 경영진과 만나 AX 가속화를 위한 인사이트 나눠 구 대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팔린티어 알렉스 카프 창업자 겸 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나 ‘온톨로지(Ontology)’와 AI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이를 통한 주요 혁신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팔란티어는 세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6일부터 매장의 피크 시간대에 빠르게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패스트 서브(Fast Serve)’ 서비스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패스트 서브’는 2024년 2월 시범 도입한 ‘나우 브루잉(Now Brewing)’을 편의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것으로,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대상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년간 ‘나우 브루잉’의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특징이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패스트 서브’로 명칭을 바꾸고,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우 브루잉’ 주문 80% 3분 이내 제공 실제로 지난 2년간 시범 운영 매장의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나우 브루잉’으로 접수된 주문의 80%가 3분 이내에 고객에게 제공됐고, 이로 인해 해당 매장의 출근 시간대, 점심시간대 고객의 대기 시간 역시 평균 40초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정규 론칭하며 고객 사용성 측면에서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우선 기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정책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북 새만금지역에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로봇·AI·에너지 설루션 중심의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신승규 RH PMO 본부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좌표 위에 놓여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어 “투자계획 발표 38일 만에 4곳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게 되었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이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이는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실천해온 결과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래세대를 지원해왔다. 2025년 말 기준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사업비는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의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 ‘하나머니’에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새롭게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3개사의 합류로 ‘하나머니’는 포인트 적립 및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등 기존 핵심 기능을 포함해 손님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하나손해보험의 참여로 손님들은 ‘보험머니 쌓기’ 등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 받으며 다양한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보험, 골프보험, 원데이(운전자·자동차)보험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상품 라인업이 강화한다. 또한 핀크(Finnq)의 합류를 통해 손님들은 대출 비교 서비스와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님 중심의 ‘One-Stop’ 금융 서비스 구축 아울러 GLN인터내셔널은 글로벌 QR결제 및 출금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트래블로그의 58종 통화 무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LG의 대표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청년 AI 인재 교육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LG는 2030년까지 누적 5만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국가대표 AI’ 엑사원으로 경량화 모델 개발, 27개팀 94명 청년 도전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한 9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주제는 LG AI연구원이 출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이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경량화’는 AI
[KJtimes=김은경 기자]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업계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가진 국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및 경제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원유 수급 경계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산업부문의 에너지 사용 절감을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60%를 차지하는 산업부문 특성상, 기업들의 대응이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전력 전환·설비 개선 총동원…산업계 구조 변화 본격화 회의에서는 석유와 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전력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고효율 설비 도입, 생산 공정 개선, 조업시간 조정 등 다양한 절감 전략이 병행 추
[KJtimes=이지훈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제철소 경관조명을 파란빛으로 물들이며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동참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매년 4월 2일,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와 상징적 건축물을 일제히 파란빛으로 점등하는 국제적 공익 활동이다.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우리 사회의 이해와 연대를 상징한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이날 포스코는 경관조명 점등과 함께 송도동과 해도동의 초대형 전광판 ‘소통보드’를 통해 공익 메시지를 송출했다. 전광판에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포스코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시민들과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도심 유명 관광지에서도 포항제철소의 파란빛 조명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약 3만 개의 LED와 60km 길이의 광케이블로 구성된 포항제철소 경관조명은 평소에도 포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꼽힌다. 포스코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1,325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KCC는 올해도 새뜰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KCC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9년째 지원을 이어오며,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생활 인프라 개선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시정책관, 지방시대위원회 이상훈 과장, KCC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C는 지난해 부산 진구, 광주 광산구, 강원 원주, 전북 전주, 경북 문경 등에서 총 221세대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데 이
[KJtimes=정소영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독보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美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SDV)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BMS 기술 SDV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Onboard FRISM ▲Onboard BLiS ▲Onboard 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KJtimes=김은경 기자]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가 단순한 현장 사고가 아닌, 설계와 시공, 감리 전 과정에 걸친 총체적 실패가 누적된 결과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핵심 구조물의 치명적인 설계 오류에 더해 현장 안전관리까지 무너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은 터널 중앙기둥의 구조 설계 오류였다. 실제로는 일정 간격으로 설치되는 기둥을 연속 구조로 잘못 가정하면서 하중이 크게 축소 계산됐고, 그 결과 구조물이 견뎌야 할 하중 대비 약 2.5배 낮은 수준으로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취약한 구조 위에 시공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안전관리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특히 사고 구간에 존재하던 단층대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고, 터널 굴착 과정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막장 관찰도 일부 생략되거나 자격 미달 인력이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약화된 지반과 부실 설계가 결합되며 붕괴 위험이 누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복된 경고 신호에도 무너진 현장 대응 국토부는 또 이번 사고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지원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모금액 총 1,160억원을 달성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조성부터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지원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성장 환경 조성 포스코는 특수학급 내 ▲논슬립 바닥 시공 ▲ 이동·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해 저자극 색채 디자인을 적용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휠체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독서확대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KJtimes=김봄내 기자]GS리테일은 IBK기업은행, 한국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국민의 소비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예금 토큰 상용화 및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인 것이다. 업무협약은 2일(오전 9시) 서울 중구 소재의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렸으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장민영 IBK기업은행 은행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GS25 매장에서 예금 토큰 결제 서비스 3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GS25 매장 내 결제 환경 마련 △향후 상용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등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활동에 돌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금 토큰 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보증하는 디지털화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