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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한류 전국공연’ 日언론 뜨거운 관심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이지훈이 두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한류팬과 만나는 한류 전국공연에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지훈은 일본 동경 에이세이게기조 방송국에서 50여 한류잡지, 연예매체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일본 기자들은 오는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한류스타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번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은 미니콘서트, 뮤지컬, 팬사인회로 구성돼 2시간 반동안 일본 한류팬들이 한류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비주얼, 한류 드라마의 재현, 춤과 노래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지훈 일본 전국공연을 기획한 한프로덕션은 오는 107일 일본 시즈오까를 시작으로 2개월간 일본내 14개 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공연 '한류공연2012'를 통해 한류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인기 드라마 재현, 춤과 노래 등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일본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