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서울, 발렌타인 데이 특별 만찬

 

롯데호텔서울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의 달콤한 한 때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발렌타인 데이 특별 만찬 행사를 실시한다.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비롯해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등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이 모두 참여한다.

 

만찬과 더불어 로맨틱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장미 한 송이와 고급 수제 마카롱 박스, 커플 기념사진 및 와인 등이 각 레스토랑의 시그너처 코스 메뉴와 함께 제공되며 오는 2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단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세느는 214일 당일만 실시한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월과 3, 두 달 모두 10일부터 15일까지 연인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안겨줄 로맨틱 패키지 스위트 발렌타인 & 화이트를 선보인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에서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내며 둘만의 만찬, 스파, 영화관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연인만을 위한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48만원으로, 주니어스위트 또는 코너스위트 객실 1박에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디너, 세계적인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끄의 데이 스파에서 제공하는 2인 페이셜 맛사지, 샤롯데 영화 관람권 2,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과일, 초콜릿, 와인 등 약 100만원 상당의 풍성한 특전이 모두 포함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