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발렌타인 데이 특선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2층에 자리한 파크카페에서 2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한 저녁을 보내려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이란(Love is)’ 테마로 디너코스를 선보인다.

 

바로 사랑의 정의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 주는 고객께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약 12만원 상당의 비노템포 와인 뷔페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2개의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발렌타인 특선 디너는 첫 번째 세트는 연어구이, 단호박 스프, 왕새우 구이, 구운 버섯과 그릴 야채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 초콜렛 딸기와 초콜렛 무스를 제공한다. 가격 95000. 두 번째 세트는 킹크랩 샐러드와 해물 차우더 스프, 호주산 와규 프랭크 스테이크 샐러드, 바닷가재와 왕새우 도미를 그릴에 구워내는 씨푸드 플래터, 초콜렛 딸기와 초콜렛 무스가 준비된다. 가격 10만원. 214일 저녁 오후 530분부터 9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