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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신들의 만찬’ 요리 삼매경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과 민낯으로 요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극 중 천재 요리사 고준영 캐릭터를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촬영이 없는 날에는 하루에 3시간씩 요리 강습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천재 요리사다운 현란한 손놀림을 선보이기 위해 기본적인 칼질부터 대본 속 요리 레시피를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만들어 보며 철저히 준비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생선 회를 뜨거나 갈비 포를 뜬 후 직접 말고 있다. 또한 능숙하게 야채를 썰고 있고 있으며, 본인이 다듬은 채소가 담긴 접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성유리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가운데서도 요리 교습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소소한 부분까지도 끊임없이 분석하고 임하는 모습 속에서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착과 연기를 향한 그녀의 진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남다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신들의 만찬의 천재요리사 성유리의 모습이 기대된다”, “꾸미지 않은 모습까지도 여신급이다”, “성유리의 투명 민낯이 부럽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가 출연하는 신들의 만찬24일 첫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