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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드라마 ‘49일’ 팬미팅 위해 일본 출격

 

배우 정일우가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49의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출격한다.

 

오는 23일 조현재,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정일우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라마 ‘49의 프로모션인 드라마 ‘49팬미팅 in 도쿄에 참석,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갖는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의 짬을 내 일본일 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한류 드라마의 빅 이슈로 떠오른 ‘49의 팬들과 만나 작품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드라마 ‘49팬미팅 in 도쿄에서 정일우는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정일우는 자신이 직접 불렀던 ‘49OST 중 한 곡인 허수아비를 열창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방영돼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드라마 ‘49에서 그 동안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 스케줄러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정일우가 연기한 스케줄러캐릭터는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 ‘49은 작년 여름 일본의 ‘KNTV’에서 방 송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가을에는 후지TV’에서 또 다시 방송돼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정일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해에 가려진 슬픈 빛양명군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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