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제일제면소, 제면명가 방영기념 특별 한정세트메뉴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코리안 누들 다큐 제면명가방영과 함께 특별 한정세트메뉴를 출시한다.

 

3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 특별한정세트메뉴는 뜻밖의 신분사를 담은 잔치국수, 임금 골동면에서 유래된 비빔국수등 제면명가 속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소개되는 메뉴들과 제일제면소의 인기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특별 한정세트메뉴인 제면명가 세트메뉴주문 고객에게 참치주먹밥과 불고기주먹밥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는 수제주먹밥세트 무료권을 증정한다.

 

1세트 결제 시 1매 증정되며 다음 번 방문 시부터 사용 가능하다.

 

제면명가 세트메뉴를 매장에서 먹는 인증샷을 제일제면소 공식 트위터(@Cheilhemyunso)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일제면소 프리미엄 4종 면 세트, 제일제면소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제면명가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중인 면요리 명가 탐방기로 대한민국의 전통 면 요리를 탐구하고 맛과 그에 얽힌 사연을 담은 담아 내고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지난 주 방송된 첫 화에서 귀족들이 먹던 귀한 국수인 잔치국수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 되기까지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신분사와 잔치라는 이름에 담긴 수수께끼가 소개됐다방송 후 제일제면소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특히 잔치소면 판매량이30%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들이 제면명가 프로그램을 통해 면 메뉴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접하고제일제면소매장에서 더욱 뜻 깊게 메뉴를 즐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현진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