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지분구조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과 주요 계열사들과 관계가 있다.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로 잘 알려진 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몽구 회장(52.17%)으로 지주회사를 통한 그룹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구조다.
글로비스는 모비스의 지분을 갖고 있고 모비스는 다시 현대차의 20.78%를, 그리고 현대차는 기아차의 36.44%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차가는 현대제철의 최대주주로 21.3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정몽구 회장도 12.58%의 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구조를 확인하면 글로비스->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의 그림이 나온다.
한편 현대제철은 비엔지스틸의 최대주주로 41.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현대카드(5.44%), HMC투자증권(2.30)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