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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장나라 “아껴주시는 팬들에 감사”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가 생일 축하를 세 번이나 받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첫 번째 파티는 지난 17일 중국 정주의 한 백화점에서 장나라가 모델을 하는 제품인 한국의 비타500 선전 활동을 마치고 저녁 만찬에 참여 중국의 팬클럽 엔젤나라(Angelnara)를 만났다. 엔젤나라에서 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주어 큰 감동을 주었다.

 

장나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온 팬들을 위해 중국, 내몽고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팬들에게 케이크를 직접 나누어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쉽지만 팬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숙소에 들어가자 N호텔의 사장 역시 장나라의 생일소식을 접하고 축하를 위해 호텔직원들이 로열룸을 특별 제공하여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어서 장나라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생일 당일인 18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이번엔 국내팬들이 마중 나와 깜짝 파티를 해주었다. 귀국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장나라에게 생일축하 노래와 선물 등을 전달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오랜만에 국내에서 팬들을 마주 하게 된 장나라는 여전히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3월말 디지털싱글 너만 생각나로 국내 컴백을 약속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