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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고혹적 여신 미모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2011년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염정아가 패션 화보를 통해 고혹적 매력의 여신으로 돌아왔다.

 

일본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Bloom Ski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염정아는 그녀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세월의 흐름을 거스른 듯한 방부제 미모를 마음껏 뽐냈다.

 

화보 속 염정아는 퓨어하지만 독특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리츠 주름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그리고 올 봄 핫 트렌드로 꼽히는 파스텔 컬러의 옐로우 원피스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장에서 염정아는 촬영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주도하며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와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염정아 화보 촬영 현장의 한 관계자는 염정아가 이세이 미야케 특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고급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해주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이 빗겨간 듯한 미모다”, “방부제를 먹은 미모네?!”, “염정아 완전 럭셔리한 듯!”, “뇌쇄 눈빛 작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