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2.5℃
  • 맑음대구 25.0℃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3.0℃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7.6℃
  • 구름많음보은 21.9℃
  • 맑음금산 22.9℃
  • 구름많음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장나라, 중국 대륙 흔들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가 쉴 틈 없는 행보로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장나라는 26일 중국 청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파오마창(경마장)’의 첫 청도 방송을 알리는 방영 기자회견에 아버지 주호성과 함께 동반 참석했다.

 

30부작으로 구성된 파오마창은 중국의 관영방송 CCTV가 제작기획에 참여한 첫 번째 드라마로 민중 항일 투쟁을 담고 있다. ‘파오마창CCTV 채널 8번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 동안 6일간 오후 730분부터 하루 5회씩 방송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있다. 청동방송 QTV에서는 27일부터 11일 간에 걸쳐 오후 750분부터 하루 3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파오마창에서 주호성은 일본 총감 마쯔노 역으로 출연해 전회에 걸쳐 악역으로 등장하며, 장나라는 마쯔노의 딸 아끼꼬 역으로 후반부부터 특별출연해 주인공과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 아끼꼬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인생을 거는 순애보를 펼치는 인물이다.

 

류서량 감독은 예전에 중국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주호성을 눈여겨보고 이렇게 캐스팅하게 됐다장나라의 드라마 출연을 아버지 주호성이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그것을 계기로 두 부녀(父女)의 동반출연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중국어로 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감탄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주호성, 장나라와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이날 빨간색 레드카펫으로 꾸며진 무대와 맞춤이라도 한 듯 빨간색 재킷과 청 스키니진을 매치시키고, 빨간색 킬힐로 포인트를 줘 또 다른 봄의 여신으로서의 자태를 발산했다.

 

주호성과 한 무대에 서서 평소보다 편한 모습으로 인터뷰하던 장나라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한 겨울에 추운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추위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아버지가 감기로 고생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열정을 가득 담은 드라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부녀가 함께 동반출연, 완벽한 중국어 대사를 소화해내며 한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파오마창은 한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장나라는 23일부터 시작된 북경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기자회견 등 빡빡한 중국 스케줄을 마쳤고, 다음 달 특별출연할 예정인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의 감독을 만나 대본과 의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6일 귀국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현장+] 장바구니가 사라진 시대…“장보러 갔다가 빈손으로 나와요”
[KJtimes=김봄내 기자] # “뭐라도 사야 하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나가게 되더라.” 서울 동대문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권정미씨(29⸱여⸱가명)는 장바구니를 들고 입구를 들어선 20분 뒤 아무것도 사지 못한 채 그대로 계산대를 지나쳐 나왔다. 그녀의 손에는 장바구니 대신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장보기는 끝났지만 구매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 “예전에는 장을 보면 일주일이 해결됐는데 지금은 하루치도 버거울 때가 있다.”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주부 서민정씨(41⸱여⸱가명)는 예전에는 고민이 ‘뭘 더 살까’였다면 지금은 ‘뭘 빼야 하나’ 고민이라고 푸념했다. ◆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 “마트 가면 다 사고 싶다가도 계산하면 다 내려놓게 된다. 이제는 장보러 가는 게 아니라 ‘얼마나 안 살 수 있나’ 시험하는 느낌이다. 서울 양재동 한 마트에서 만난 자취생 차유미씨(22⸱여⸱가명)는 장바구니에 넣고 다시 빼는 시간이 제일 길고 결국 라면만 산다며 한숨을 쉬었다.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장바구니는 가득 차지 않고 소비자는 더 빨리 포기하는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