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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년 만에 안방극장 정벌 나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드라마 도시정벌남자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도시정벌1996년 시작된 이래 6부에 걸쳐 총 270권 가량이 출판, 누적 판매부수 일천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로 그동안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도시정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백미르와 어릴 적부터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의 네 명이 만들어 내는 가슴 절절한 멜로와 남자들의 액션 세계를 다룬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진동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제작 전부터 기대가 크다.

 

도시정벌은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스위스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펙터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멜로를 선보인다.

 

제작사 미디어백 백진동 대표는 제작전부터 일본,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외국 바이어들의 선 작품 구매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넘어선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류스타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 도시정벌을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작 드라마 도시정벌2012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