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대풍수’로 사극 첫 출연…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2012.07.10 09:38:39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현경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대풍수'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현경은 대풍수에서 수련개 역을 맡았다. 이성계의 적인 고려의 최고 권력자 이인임을 사랑하는 수련개는 뛰어난 미모와 정치 감각을 타고난 솔직하며 지능적인 권력의 화신이며 카리스마 있는 화려한 팜므파탈이다.

 

오현경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미쓰 아줌마이후 약 1년여 만에 SBS로 돌아왔다. ‘조강지처 클럽’(SBS), ‘지붕 뚫고 하이킥’(MBC) 등을 통해 연기스펙트럼을 넓힌 오현경의 첫 사극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작품을 위해 무술과 승마 그리고 해금까지 익히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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