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지원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모금액 총 1,160억원을 달성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조성부터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지원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성장 환경 조성
포스코는 특수학급 내 ▲논슬립 바닥 시공 ▲ 이동·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문턱 제거 ▲완충 쿠션 설치 등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감각 과민 학생을 위해 저자극 색채 디자인을 적용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휠체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독서확대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기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특수교사의 업무 효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학교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리모델링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2018년부터 포스코 사업장 소재지인 포항·광양·서울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는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특수장애 아동 대상 심리·신체 재활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여수광양항만공사 공동)’,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의 역량 향상 강화를 위한 ‘가족중심 조기개입’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 육성 및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광양시의 ‘무장애 도시’ 조성 정책에 발맞춰 2024년 5월부터는 ‘무장애도시 광양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지역 내 식당, 카페, 약국 등 소규모 편의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7 곳의 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하며 지역사회 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미래세대 육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