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2PM 닉쿤, 음주 교통사고 입건

2012.07.24 20:45:01

 

[KJtimes=유병철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닉쿤은 24일 오전 245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닉쿤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 연습 후 식사 자리에서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셨다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사과드린다.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피해자의 상태는 심각한 상황은 피했으며 옆구리와 허리,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의 상태가 거동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면 닉쿤을 소환해 두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사고 상황을 재현해보는 현장검증을 실시해 가해자 처벌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Copyright @2010 KJtime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창간 : 2010년 6월 21일] / (주)케이제이타임즈 / 등록번호 :아01339 / 등록일 : 2010년 9월3일 / 제호: kjtimes.com / 발행•편집인 : 신건용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606 (구 가산동 543-1) 대성디폴리스 A동 2804호 / Tel)02-722-6616 / 발행일자 : 2010년 9월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건용 KJtimes의 콘텐츠(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복사, 전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KJ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