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눈물 날 만큼 행복했습니다.”

2012.08.13 09:47:30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배우 윤진이가 감사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상큼발랄 4차원 캐릭터 임메아리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 국민 메앓이열풍을 만든 윤진이가 종영 소감을 통해 가슴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첫 등장을 알린 윤진이는 레몬소다 같이 톡톡 튀는 상큼한 캐릭터 임메아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안방극장의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김정난, 이종현, 모든 배우들의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허브역할로 신품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 것을 증명하듯 인물 캐릭터 일간 검색어에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로 약 두 달간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윤진이는 패션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임메아리 패션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메아리 블라우스’, ‘메아리 숏 팬츠’, ‘메아리 티셔츠’, ‘메아리 가방20대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완판녀대열 합류를 알렸다. 더불어 깜찍한 단발머리 임메아리 헤어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윤진이는 아직도 가슴 깊숙이 신사의 품격이 남아있습니다. 첫 작품이었던 것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했어요. 정말 아쉽고, 우리 F4 오빠들과 언니들 너무 보고 싶어요. 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를 예쁘게 만들어 주시고 담아주신 신우철 감독님과 권혁찬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사랑스러운 메아리를 존재하게 해주신 김은숙 작가님께도 정말 감사 드려요. 더운 여름 날 힘들게 촬영하신 신품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어요라며 제작진에 대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부족했던 저에게 항상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어요.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신사의 품격은 끝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윤진이가 되겠습니다. 신사의 품격,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신사의 품격마지막회에서 윤진이(임메아리)는 김민종(최윤)과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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