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3일 방송에서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전국 9.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KBS 2TV 'VJ 특공대'의 12.3%와 SBS '긴급출동! SOS24'의 11%에 못 미치는 수치다.
'위대한 탄생'은 지난달 5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나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과 대학가요제 등으로 이날 2회를 방송했다. 첫회 시청률은 8.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