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 체결

2012.11.21 10:24:31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안미나가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예명 한여운이란 이름으로 2005년도 화제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연기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준익 감독의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시골 다방아가씨 역할로 많은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빠뜨린 장본인이다. 또한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남자이야기', '역전의 여왕', 영화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새로운 소속사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배우 안미나와는 2009년 드라마 남자이야기때부터 오래된 인연이다. 최근 한여운에서 본명인 안미나로 활동을 재개하고 성숙해진 만큼 진짜 자기 모습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며,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 안미나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오는 작품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안겨주었던 배우 안미나, 가족액터스에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출격준비를 마친 안미나의 종횡무진 활동이 기대가 된다.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문지윤, 김진근, 김기방, 오승윤, 양다윤, 신수정이 소속, 안미나를 영입함으로써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포진하게 되었다.

 

 

 

 

 

 

 



유병철 기자 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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