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ㆍ조찬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은 10일 "최 다니엘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8회 방송분에 카메오 출연한다"며 "기존의 시크한 도시 남자 이미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다니엘의 카메오 출연은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제작진과 맺은 우정 덕분에 성사됐다. 이 시트콤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작가, 연출진, 제작사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된 바 있다.
tvN은 "최다니엘은 일찌감치 제작진에게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며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고 오히려 더 비중 있는 역할을 달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고 전했다.
tvN은 6회째 방송 날인 10일 '생초리 어디까지 봤니? 1~5회 빨리빨리 보기'라는 제목으로 하이라이트 편성하고 1시간 빠른 10시에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