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요양보험’ 출시

2012.12.20 15:34:22

치매 중풍 등 간병 필요 시 요양비 지급

[kjtimes=임영규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치매, 중풍은 물론 기타 질환으로 간병이 필요할 경우 요양비를 지급하는 우체국요양보험(갱신형)’2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요양보험은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판정(13등급)을 받을 경우 최고 3000만원의 장기요양보험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40~70세 연령층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4050대인 경우 월 2만원대로 저렴하다. 5년 만기 생존 시에는 건강관리자금(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종신갱신형으로 한 가입하면 평생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은 우체국요양보험은 그동안 비싼 보험료 때문에 요양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실버계층이나 그 자녀들의 노후요양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한 보험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고객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yklim@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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